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탠섬(TANSOME)’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국제 복합재료 산업 기술 전시회(China Composites Expo 2014)’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주요 탄소섬유 생산업체와 탄소섬유 고객인...
효성은 29일 탄소섬유 탠섬(TANSOME®)이 현대차의 차세대 컨셉카인 ‘인트라도’를 통해 자동차용 소재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탠섬이 적용된 인트라도는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 중이다. 탠섬은 인트라도의 차체프레임, 루프, 사이드패널 등에 사용됐다.
탄소섬유는 고강도 고부가가치의 섬유로...
현재 조 사장은 섬유의 반도체라 불리는 스판텍스를 개발해 브랜드 ‘크레오라’로 해외 공략에 나섰으며, 조 부사장은 화학소재 탄소섬유의 브랜드 ‘탠섬’을 내세워 영토 강화 및 확장에 나섰다.
게다가 최근 효성이 오너의 탈세혐의 논란과 함께 국세청으로부터 지난해 법인세 추징세금 4016억원을 납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미스런 일이 터지면서 후계자들의...
효성의 고성능 탄소섬유인 ‘탠섬(TANSOME)’이 자동차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효성은 현대차가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의 프레임에 탠섬이 처음 적용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효성의 탠섬은 인트라도의 카프레임, 후드, 사이드패널 등의 소재로 사용됐다. 탄소섬유는 강철의 4분의 1수준으로 가볍지만...
효성은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탠섬’과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 등 섬유와 이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탠섬은 강철에 비해 밀도는 4분의 1이나 강도가 10배 이상 강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항공기·자동차·토목·건축 등에 활용된다. 알켁스는 강철보다 5배 강도가 높아 방탄재킷·방탄헬멧·골프채 등의 소재 섬유다.
조현준 섬유PG 사장은...
또한 ‘탠섬’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전량 미국과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수요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공업 부문은 글로벌 톱 송배전 업체로 도약한다는 각오로, 하반기에 생산 효율성, 원가 절감 등 내실경영에 집중한다. 어려운 대외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주요 국가의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
앞서 효성은 지난 3월 탄소섬유의 고유한 브랜드 ‘탠섬’(강력한 불길에서 태어난 경이로운 탄소섬유)을 론칭하고 , 세계 최대의 복합재료 전시회인 프랑스 ‘JEC Show’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바 있다.
효성은 자체 기술로 전 세계에서 최단 기간(6년) 내에 고강도·고성능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최근 출시한 제품이 우수한 강도 및 탄성을 갖고 있는...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 부사장이 ‘탠섬(TANSOME)’을 통해 탄소섬유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10년 전 스판덱스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세계 일등업체로 키워낸 스판덱스 신화를 탄소섬유로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조 부사장은 27일 “스판덱스 분야 후발주자로서 크레오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듯이 ‘탠섬’을 고객에게 인정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