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자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는 분위기다.
8일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9월) 지방(서울∙경기∙인천 제외)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12곳으로 이중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단지는 9.82%(11곳)에 불과했다.
개별 단지로는 △
전국 분양시장이 혼란 상태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역세권 주변 단지의 경쟁률은 비역세권 단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침체기에도 실수요자들의 입지 선호는 꺾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며 5만931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됐다. 이 중 경쟁률 1대
찬바람이 유독 강한 지방에서 청약에 흥행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교육환경이나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데다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점이 수요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런 단지들로 수요자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이달 초 진행한 청약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
대형건설사들이 지방 미분양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거점 도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지방 중소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 거점 도시(수도권, 광역시 제외) 분양 물량 1만2523가구 중 10대 건설사는 77.5%인 9702가구를 공급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거용 아파트 선택 조건을 조사한 결과 편의시설과 공원 등 주변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 단지 역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들이었다.
16일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거용 아파트 선호 조건 조사에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사항은
포스코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분양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1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53만6900㎡ 부지에 약 43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올해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500가구 미만 규모 단지보다 1.5배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1월(3주차)까지 전국 아파트의 가구 규모에 따른 1순위 청약 결과 1000가구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3.51대 1이다. 500가구 미만 1순위 경쟁률은 9.04대1을 기록했다. 500가
촘촘한 교통망과 다양한 인프라 등으로 도시의 기능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을 흔히 도심이라고 부른다. 도심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지만 단점은 노후화다. 사람과 각종 시설이 집중되다 보니 개발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떠오른 것이 바로 택지지구다.
택지지구는 도시와 주변지역의 택지를 관련법에 따라 지정, 개발한 곳으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4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산업단지나 대기업 사업장을 배후에 둔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단지‧사업장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실수요자인 근로자들에게 인기다. 업무 특성상 야간근무나 교대근무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도 자리 잡으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시간을 확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722~725번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총 3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19~35m²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20대 1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는 총 427곳, 14만6579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전체 청약자 수는 292만6313명이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96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11대 1과 비
14일인 오늘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과 경북 포항시 오천읍 '남포항 태왕아너스'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힐스테이트 소사역', 화성시 송산동 '화성 송산 동원로얄듀크 파크'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전남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이 ‘규제 소나기’를 피해 비규제 지역과 상품으로 몰려들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시장이 잇따른 규제로 묶이자 충남과 전북 등 비규제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았다. 또 아파트 대신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에도 자금이 쏟아지고 있다.
집값이 급등하자 ‘뭐든 사고 보자’는 심리가 확산한 결과로 해석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기
장항선 탕정역이 8월 말 개통한다. 장항선은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사전점검(5~6일, 2일간)을 통해 노반, 전차선, 신호 등 10개 분야 90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해 철도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시설물검증
12일인 오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3단지'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3단지를 포함해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 동화 아이위시',ㆍ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ㆍ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 광천', 강원 삼척시 정상동 '삼척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 파는 전매가 지난해 9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로 확대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0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위치한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2-A4블록)’ 전용 84A㎡ 형의 분양권은 지난 1월 5억9550만 원에 거래됐다.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인
3월 둘째 주 전국에서 37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순위 청약(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3767가구(일반분양 376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를 비롯해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등이 1순위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