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주민은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동행하는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시킨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주민특위)’의 한건수 간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전한 대국민 메시지다. 논의 막바지에 접어든 이주민특위의 정책 제안의 핵심이다.
정부는 이주민과 탈북주민의 정착, 나아가 이민 확대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법무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국회 대정부 질문의 칼끝은 문재인 정부를 향했다. 검찰이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관련 부처들의 입장도 뒤집힌 것이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탈북어민 강제북송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조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질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선
앞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분야의 소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2시간 미만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서 불허됐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7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규정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신산업 발전 촉진(60개), 기존 산업 활력 제고(56개), 주민생활 불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2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을 찾아 김장담그기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14년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관계 실천을 위하여 경기도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 농촌사랑 활동 참여와 농촌체험학습, 향토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다음 달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를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산가족을 위한 상설면회소를 빨리 복구해 열도록 북측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화상 상봉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산지사가 19일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산지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탈북청소년 1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 탈북 학부모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평소에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고 있는데,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서울시의 ‘북한이탈주민’ 대체용어 공모전에 대해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을 일컫는 새로운 명칭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가 ‘북한[부칸]’, ‘이탈’의 ‘ㅋ’과 ‘ㅌ’ 등의 어감이 좋지 않으며 ‘이탈’이라는 단어가 주체적으로 한국으로 넘어온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전달된 성금은 △다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자나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점 이상 수료했으면 누구나 편입 지원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최근 기존 21개 학과를 2개 학부(7개 전공)ㆍ17개 학과로 재정비했다. 사이버대 최초로 인문과 과학, 경영과 문화
삼성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 세계 38개국의 임직원 17만명이 참여하는 ‘2015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1회를 맞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 계열사 사장단 19명, 국내외 3100여개 임직원 봉사팀, 임직원 가족, 협력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삼성의 글
우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16일 서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송편을 빚는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과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 대한사회복지개발원과 강동구청에 쌀 5천㎏과 생필품 세트 500개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강동구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등 10
제일기획이 탈북 학생들의 언어 정착을 돕고자 남북한 단어를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제일기획은 비영리 교육봉사법인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북한 단어를 자동 변환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글동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동무’라는 서비스 이름은 ‘길동무’,‘어깨동무’처럼 항상 곁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31일 임원진 19명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탈북 주민과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푸르덴셜은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기업 이념과 생명보험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금융감독원이 금융위와 함께 대국민 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금융소비자들이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금융감독원의 주요 금융교육 일정’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실(1월),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4월), 청소년 금융창작물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4
금융당국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고금리 적금 확대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신용 서민층을 위한 소외계층을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 판매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고금리 빚더미에 시달리는 서민을 위해서는 국민행복기금 등이 있다면 빚은 없더라도 성실히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도 경제적 지원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각 부처 장관들에게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부터 줄이는 효율화 노력을 먼저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두 번째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로운 과제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예산증액이나 조직, 인력의 증원을 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릴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대통합’에 초점을 맞춰 7만명의 국민이 한데 모인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박 당선인은 이번 취임식에 대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또 세계인들에게도 우리의 고유한 멋과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
정부가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기본금을 1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기본금을 1인 세대 기준으로 현행 6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족 수에 따른 지원금은 각각 △2인 1200만원 △3인 1600만원 △4인 2000만원 △5인 2400만원 △6인 2800만원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 대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임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입 보좌관 면접자리에서 보좌관에게 총살 운운한 학생을 꾸짖은 것이 전체 탈북자 문제로 비화되었다”라고 썼다.
그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는 방식이 다를 뿐 탈북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하도록 노
4·11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공약들이 눈길을 끈다. 이색공약은 대체로 여야와는 거리가 먼 군소정당이나 소속 후보들이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내놓은 공약이 많았다.
서울 성북갑에 출마한 최덕찬 미래연합 후보는 대학생 모두에게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군복무 사병월급을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보장해 매월 100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