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근본도 모르는 탈북자 XX가 국회의원에 개기냐" 막말 파문

입력 2012-06-03 14:32 수정 2012-06-04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 대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임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입 보좌관 면접자리에서 보좌관에게 총살 운운한 학생을 꾸짖은 것이 전체 탈북자 문제로 비화되었다”라고 썼다.

그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는 방식이 다를 뿐 탈북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하도록 노력하는 측면에서는 관심사가 같다”면서 “정책으로 일하게 해달라”며 사실이 왜곡됐음을 주장했다.

앞서 탈북 대학생 백모씨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근본도 모르는 탈북자 XX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개기냐” “너 하태경과 북한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하고 있지 하태경 변절자 XX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 등의 폭언을 임 의원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82,000
    • +3.11%
    • 이더리움
    • 4,380,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3.47%
    • 리플
    • 1,365
    • +22.53%
    • 솔라나
    • 307,700
    • +3.57%
    • 에이다
    • 1,017
    • +21.8%
    • 이오스
    • 880
    • +11.82%
    • 트론
    • 271
    • +6.27%
    • 스텔라루멘
    • 213
    • +16.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3.21%
    • 체인링크
    • 19,840
    • +5.98%
    • 샌드박스
    • 423
    • +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