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주민 근속기간 일반 국민의 49%그중에서도 여성과 남성 간 격차 커져‘육아 부담’·‘가사 독박’ 주요 원인안철수 “실질적 지원 역량 강화 이뤄져야”
북한 이탈주민 임금근로자의 3년 이상 평균 근속기간이 일반 국민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 북한 이탈주민과 남성 북한 이탈주민 간의 격차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해 이중차별이 심각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탈북을 막기 위한 북한의 각종 조치들과 관련해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0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초기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하고, 탈북민 고용 기업에 대해선 세액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전수미(42)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8일 4·10 총선 서울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문갑은 자당 현역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당 청년전략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제가 디
더불어민주당이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수미(41) 변호사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고위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호남 여성 인사인 전 변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기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충청·호남 등의 원외 여성을 중심으로 송 전 최고위원 후
이인영 "부족한 사회인식 과시 멈춰라"이낙연·강병원 등 與 의원들도 맹폭당내 우려도…권영세 "국정은 수학 아냐"이인영 지적하며 "인권 감수성 키워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들고나오자 여당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향한 비판을
격무에 극단 선택 간호직 공무원 "책임감에 마음의 병 생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근무하던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유족은 숨진 공무원이 평소 코로나19 대응 근무와 관련해 격무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우울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 코로나 대응 일선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처
영국 지방선거에 탈북민이 출마한다.
ABC방송에 따르면 오는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영국 지방선거에 탈북민 박지현씨와 티모시 조씨 2명이 보수당 구의원 후보로 나선다.
영국에서 탈북민이 선거에 후보로 나선 것은 처음으로, 이들이 당선이 된다면 서구에서 탈북민이 선출직에 오른 첫 사례가 된다.
이들은 모두 맨체스터 지역에서 출마한다. 전통적으로 노
심권호가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
심권호는 13일 방송된 ‘사랑의 재개발’에 등장, 여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출연했다. 심권호는 20년 전 연애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연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다.
심권호는 “2000년도 올림픽 가기 전에 그 때가 20살인데 그게 마지막 여자친구다”며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배우 이나영이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015년 원빈과 결혼한 뒤 출산한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첫 출연작으로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를 선택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이나영은 조선족 엄마 역을 맡게 됐다. 이에 엄마가 된 이나영이 그리는 모성애 연기는
북한군 복장에 ‘포 사령부 선전대 임지현’이라고 쓰인 명찰을 단 임지현과 치마 저고리 차림에 김일성, 김정일이 새겨진 배지를 찬 전혜성. 임지현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해 북한은 굶주림과 공포의 지옥이라 비난했고, 전혜성은 북한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조선에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비방했다.
남·북한에서 정
경찰은 최근 북한 선전 매체에 나와 한국을 비난한 탈북여성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와 재입북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탈북여성 임지현 씨가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쳐 다시 북한으로 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안법 제6조 제1항에 따르면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한국 방송에도 출연했던 탈북 여성 임지현(가명) 씨가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하면서 그의 재입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배우 신민아가 긴 시간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배우 신민아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총 14억원을 기부해 왓던 것. 신민아가 기부한 기부금은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세계 4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윤재호·김종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주최 측은 영화제 폐막일인 30일(현지시간) 윤재호 감독의 ‘마담 B’가 기록영화 부문 최고작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록영화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랑스 감독 토마 발메스는 이날 수상작을 발표하면서 “(탈북자의)
보수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을 주고 탈북 여성 등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연합 측은 "교통비를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2일 관련업계와 시사저널 등에 따르면 시사저널은 전날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25
오준 유엔 주재 한국 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에서 한국어로 북한의 추가도발 중단을 촉구해 시선을 끌었다. 오준 대사는 앞서 북한인권문제를 소재로 안보리 회의장의 눈물을 이끌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준 유엔 대사는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가 북한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뒤 발언권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오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충격적인 베드신 비화가 눈길을 끈다.
라미란이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사도 하지 않고 촬영했던 베드신 촬영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영화 ‘댄스타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공사 없이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이며,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시즌 6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3년째 인신매매 최악의 국가로 지정했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 실태(TPP) 보고서를 통해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관련해 북한을 최하 등급인 3등급(Tier 3)으로 다시 지정했다. 이로써 북한은 2003년 이후 13년째 3등급에 머물렀다. 한국은 13년 연속 1등급(Tier 1)을 유지했다.
1등급 국가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국내 탈북자 동향정보를 모아 북한에 넘기려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탈북 여성 김모(4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2012년 8월 중국 선양 주재 북한 영사관과 전화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