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20∼21대 국회에서 재선했으나 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이원욱·조응천·윤영찬 의원과 '원칙과 상식'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이원욱·조응천 의원과 함께 1월 탈당했다.
탈당파 3인은 장외에서 제3지대 대통합을 모색했으나 창당·합당 과정의 이견으로 이·조 의원은 개혁신당에, 김...
민주당 탈당파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미래는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가 ‘3톱’ 체제로 민주당 총선 전반의 지휘를 맡고, 그 외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국민참여위원장 등으로 선대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12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동시에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탈당파 의원 연대체인 가칭 ‘민주연대’과 연합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지도 관건이다.
이날 오전 친문(친문재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4선‧인천 부평을)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공천이 ‘정치적 학살’이라며 “어떠한 비판도...
소수의 탈당파조차 단일대오는 불발된 상태다. 김영주·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개혁신당,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새로운미래로 각각 당적을 옮겼다. 이상헌·이수진 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설훈·홍영표 의원은 탈당한 의원들과 반명연대를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은 새미래와 총선 연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새미래(2석)는...
이 공동대표는 전날 회견을 예정했지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과 연대 논의를 위해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한 바 있다.
이 공동대표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 경선 탈락, 민주당 탈당 등을 언급하며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이 저에 대해 많이 아쉽고 서운해 하신다는 것을 잘 안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 간 연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 내 ‘불공정 공천’에 반발해 탈당을 고심하는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영표 의원 등과 접촉하며 이들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공동대표와 김종민 공동대표 모두 탈당을 고심하는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과 접촉중이다. 이...
이 공동대표와 김종민 공동대표는 민주당 공천 논란에 탈당하는 의원들의 집단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공천이 마무리 되는 시점인 만큼 ‘민주당 탈당파’ 현역의원들의 집단적 합류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공동대표는 입당환영식에 이어 열린 책임위원회의에서 “많은 의원이 (공천 파동)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결단을 하고 계시지만 여러...
앞서 설 연휴 기간이었던 9일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당명은 이준석 대표가 이끌어 온 ‘개혁신당’을 이어가기로 했고,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정했다. 대표는 이낙연 대표와 이준석...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6시까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4일 민주당 탈당파 3인 중 참여를 거부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을 제외한 미래대연합과 공동 창당대회를 열고 ‘새로운미래’로 합당했다. 이·조 의원의 이탈로 민주당계 ‘중텐트’가 어그러지면서 ‘빅텐트’ 가능성도 더 옅어지게 됐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4일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같이 합의하고,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연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 의원 3명 주축의 미래대연합이 앞서 예고한 대로 4일 공동창당대회를 연다. 당의 진로 등을 둘러싼 이견에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창당대회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불발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불가피한 만큼 일단 개문발차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제3지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개혁미래당으로 양분된 모습이다. 개혁신당은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해 1석을, 개혁미래당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까지 3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 측이...
당내 갈등 통합 방안과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3인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3지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공천과 관련해 “역대 어떤 선거 공천 과정과 비교하더라도 갈등, 분열 정도가 크지 않다”며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이 만든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갈라섰다 해도 그 전 민주당 탈당 과정에서 보인 행적이 부적절한 데다, 비명계 탈당파 4명도 붙잡지 못한 상황에서 이 전 의원의 복당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최근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전 의원은 (민주당 탈당 뒤) 태극기부대에 준하는 온갖 야멸찬 이야기를 문 전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쏟아냈다"며...
4·10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세력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3인의 개혁미래당(가칭) 그리고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으로 재편됐다. 5개 신당이 3개로 줄면서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에 관심이 쏠리지만, 주도권을 향한 수싸움도 본격화한 분위기다.
이낙연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28일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통합정당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이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