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 본부장은 인도, 영국, 필리핀, 스위스 등 주요국과의 경제통상장관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 '한-아세안 FTA' 개선 등 이번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사업의 차질 없는...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자회사인 카본코리아는 서울연구원이 발주한 ‘2024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실증 지원사업’ 중 ‘자원회수시설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CCUS)개발’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시의 인프라 시설 확충 전...
하지만 최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탄소 배출이 없는 안정적 에너지원으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원자력 에너지가 탄소배출이 없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이라는 점이 부각된 영향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 열풍에서 비롯된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는 2026년에 2022년보다 2.4배...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두뇌집단)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카이스트(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2024년 포럼은 'AX(AI Transformation) 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먼저 정부는 대미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그간 미 정부·의회·싱크탱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아웃리치 현황과 주요 대미 투자기업의 상황 인식·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사업 운영의 어려움 등 애로 해소와 미 대선 이후 탄소중립 관련 등 정책 변화 최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PIIE는 국제경제 분야 최정상 싱크탱크다.
포센 소장은 “미국의 중립금리 수준이 오르고 물가는 떨어지지 않고 있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없거나, 한 차례 정도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며 “주요 7개국(G7)과 중국의 국방ㆍ탄소ㆍ산업정책 재정소요 확대, 중국자금의 서방국가 유입 감소, 위험 기피 현상 감소 및 생산성 제고에...
국내 에너지 분야 싱크탱크인 넥스트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일반 건물과 산업단지를 모두 포함한 루프탑 태양광의 잠재량은 총 42.2기가와트(GW)로 나타났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에 총 3.9㎿ 규모의 유휴부지 태양광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생산, 소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탄소중립 요구도 거세지며 국내 기업들의...
구체적으로 구 회장은 “신(新)통상 질서에 대응해 전략 시장 진출을 확대하도록 민간 경제 협력을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며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통상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탄소 중립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일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이달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식품에 관한 첫 ‘넷제로(탄소 순배출 제로)’ 계획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성명서에는 육류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국가에는 섭취량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영국 기후 관련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포함된 29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넷제로(탄소중립) 또는 이와 유사한 목표를 가진 기업의 약 60%가 로비활동으로 ‘넷제로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주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스맵은 넷제로 그린워싱에 특히 가까운 기업으로 스위스 광산 메이저 글렌코어와 미국 석유 메이저...
CBAM은 제품의 탄소 함유량이 기준치 초과 시 EU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해 탄소 가격을 추가로 부과하는 제도다. 전환기인 이달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는 별도 관세를 부과하지는 않고, 배출량만을 종합해 보고하게 된다. 보고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고하지 않은 배출량 1톤(t)당 10~5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에너지기후정책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독일은 노르웨이와 수소, 이산화탄소를 나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도 세웠다.
새 태스크포스는 공급망 수익성을 높이고 유럽 수소시장을 창출하려는 목적에 걸림돌이 되는 과제를 해결하는 일을 맡게 된다. 양국은 2030년까지 해당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독일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높은 에너지 비용과 주요...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는 시장과 경제를 강타할 차기 메가 쇼크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고, 시장이 5년 내 기후변화로 가파른 조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텀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식량 인플레이션, 에볼라 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확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위기, 미국 마이애미와 중국 상하이 등 기후 변화 취약한 지역의 부동산 시장...
신임 원장 취임과 더불어 SGI는 경제 상황 진단과 전망, 한국경제 구조적 문제해결, 탄소중립 전략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연구과제로는 △경제활력 제고 방안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한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탄소중립 성과보상제도 구축지원 △탄소중립 기술혁신 기반조성 등을...
국제 에너지싱크탱크 엠버의 연구원들은 “중국이 석탄 대신 저탄소 전기를 추가로 도입해 새로운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며 “중국의 이러한 능력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우고자타 비아트로스 모티카 보고서 수석 저자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탄 발전국이자 풍력 및 태양열 발전의 선두주자”라고 말하며 탄소...
이에 더해, SK㈜ 머티리얼즈는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 및 블루암모니아 등 청정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워싱턴 DC 방문을 계기로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경제협력 확대, 공급망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지정학적 경쟁...
최근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소재 과학, 나노기술, 생명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은 우주산업에서 발사 비용 감소와 소형 위성 기능 확대라는 두 가지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우선 소재 과학과 3D 프린팅 발전은 우주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면서 발사 비용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소섬유와...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구 회장은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는 ‘릴루미노’ 모드 체험 구간에서 실제 안경을 착용하고 관계자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전장 자회사 하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기술 ‘레디 케어’와 ‘레디튠’ 소개 공간에선 가장 오래 머무를 정도로...
LG전자는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독자 TV 운영체제 웹(web)OS를 기반으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새 비전은 제품 개발부터 구매,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