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노사는 25일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양측은 기본급 동결과 정기승급 1% 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150만 원과 상품권 50만 원 지급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근속 40주년 휴가를 신설하기로 했고, 협력사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중공업은 3년 연속으로 대형조선사 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문제의 타결 조건으로 한일청구권협정(1965년)이 유효하다는 점을 문서로 확약할 것을 한국에 요구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철거하고 청구권 협정을 재확인한다는 2가지 사항을 문서로 확인하라는 것을 한국에 요구하고 있다.
한일청구권 협정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