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성현은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한화가 5-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겼다.
신성현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클로이드는 2.2이닝 9실점이라는 극도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채 강판당했다.
한편 신성현은 지난 6월10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차우찬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뽑아낸 바 있다.
한화 이글스 신성현, 삼성 상대로 또 만루홈런…클로이드 강판
한화 이글스 소속 신성현이 만루홈런을 쳤다.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신성현은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한화가 5-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초구를 받아쳐...
또 목동구장 경기의 경우 SK는 김광현, 넥센은 김택형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으나 맞대결이 무산됐다.
이와 함께, 대전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대전구장에서는 삼성의 타일러 클로이드와 한화의 배영수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우천순연 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하지만 신명철은 팀이 2-4로 뒤진 3회말 1사 1,2루 기회 타석에 섰고 클로이드의 몸 쪽 초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자 불만을 표했다.
신명철은 오훈규 구심에게 계속해서 강하게 어필했고, 결국 오훈규 구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조범현 감독이 나와 잠시 어필했다. 이에 kt는 신명철을 대신해 대타로 장성호를 출전시켰다.
신명철을 접한 네티즌은...
이 경기에서 최진행은 6회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포를 날려 삼성을 제압했다.
삼성은 4연패를 당하며 승차없이 2위로 하락했다. 6월 첫 홈런을 기록한 최진행은 팀 내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올시즌 클로이드의 5피홈런 가운데 2피를 차지하며 삼성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투런포에 힘입어 7회초가 진행 중이며 3-2로 앞서 있다.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와 타일러 클로이드(28)가 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알프레도 피가로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밴덴 헐크의 빈자리를 채웠다.
SK는 김광현(27), 윤희상(30), 정우람(30) 등 선발과 불펜진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트래비스 밴와트(29), 메릴 켈리(27), 앤드류 브라운(31) 등 외국인 선수도...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31)와 타일러 클로이드(28)가 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철(54) 해설위원은 “두 외국인 투수가 밴덴 헐크만큼 해준다면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는 김광현(27), 윤희상(30), 정우람(30) 등 선발과 불펜진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트래비스 밴와트(29), 메릴 켈리(27), 앤드류 브라운(31) 등...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ㆍ삼성 라이온즈)가 LG의 호된 타격에 세방의 홈런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클로이드는 12일 열린 2015 한국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8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 클로이드는 3이닝 동안 71개를 던져 8실점 5피안타 3볼넷으로 투수 백정현(28)과 교체됐다.
클로이드는 1회 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