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에 따라 전 세계 언어의 장벽이 무너질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기존의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문자뿐 아니라 음성(대화), 사진 속 텍스트까지도 스마트폰에서 이 앱을 구동시키면 번역이 가능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번역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 것
해외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경험, 대부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영어 삼매경에 빠져 지내온 만큼 영어권에서는 어떻게 번역기라도 돌려서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컴퓨터에 글을 입력하는 방법도 모르는 러시아어나 포르투갈어, 프랑스어일 경우는?
워드 렌즈(word lens)라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