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계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 시상식에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지난해 MC를 맡았던 배지현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구스타들의 수상을 더욱 빛낸 모양새다.
4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일과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MC를 맡
자유계약선수(FA)을 얻은 추신수가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 ESPN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추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고 전하며 그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고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FA가 되는 선수에게 원 소속구단이 제시하는 제안으로 계약금액은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125위까지의 선수들이 받는 평균 연봉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가 추신수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퀄리파잉 오퍼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퀄리파잉 오퍼란 구단이 FA 선수에게 1년 계약연장을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제도로 금액은 해당 시즌 상위 125명의 평균연봉이 된다. 올해는 1410만 달러(약 150억원)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