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원유값 인상 여파에 따라 컵커피 등 RTD 커피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hy(옛 한국야쿠르트), 동원F&B가 편의점에서 팔리는 일부 유제품, RTD 커피 등에 대해 최대 10%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앞서 매일유업이 RTD커피 편의점 출고가를 10% 올린 데 이어 동원F&B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급식ㆍ식품업체가 골프장내 식음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특히 최근 크게 늘어난 MZ세대 골프족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 레시피를 앞세운 먹거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골프인구는 2017년보다 33% 늘어난 약 515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MZ세대 골프족 증가세가 두드러져, 올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그린에그에프엔비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디저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콩카페 코코넛소프트’가 올해의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세븐일레븐은 그린에그에프엔비과 지난 14일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주최한 ‘2020년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한국전략마케팅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커피 브랜드인 ‘콩카페’를 2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콩카페’는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6000원)’를 비롯해 벚꽃 시즌을 맞아 개발한 봄 시즌 한정 메뉴인 ‘블라썸 라이스 스무디(6500원)’와 ‘블라썸 스무디 커피(6500원)’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동남
소비 행태가 소유에서 경험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커피 프랜차이즈로도 확산해 눈길을 끈다.
김난도 교수가 펴낸 책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도 언급됐듯이 소비자들이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선호하는 트렌드로 변모하고, 특히 소유보다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가령 예쁜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이라면 당장 쓸 일이 없다고 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젊은 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현지 카페 브랜드들이 뜨겁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레스토랑 체인 스타벅스도 맥을 못 출 정도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 사업자가 세계적인 기업보다 시장 상황을 더 잘 파악한 덕분에 베트남 카페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트남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