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올해 한 해만 국내에서 5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콘텐츠 쿼터제’가 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공세를 방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앞서 25일 유튜브를 통해 올해 한국 콘텐츠에 5억 달러(약 5540억 원)를 투자해 13편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아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법제도 연구회’ 3차 회의를 열고 OTT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저작권ㆍ저작인접권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럽의 콘텐츠 쿼터제 제도화 현황 등에 대해 살펴봤다.
연구회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확산에 따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