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사 1146사의 연결기준 매출액(260조4556억 원)은 전년보다 1.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9조4077억 원)과 순이익(3조5845억 원)은 각각 35.41%, 54.60% 감소했다. 영업이
올해 3분기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3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781사 중 695사의 3분기 별도 결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6% 증가한 1120조22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은 69조6539억 원, 순이익은 6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의 영향으로 상장사 지배구조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지배구조 평가에서 A 이상의 높은 등급을 받은 상장사는 소폭 줄었지만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1년 새 3배 늘었다. 특히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1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코스피 상장사 771곳 중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박 의원은 5일 사업보고서 제출 후 주총을 소집하도록 의무화하고 주총소집을 총회일 4주 전까지 통지하도록 하는 상법개정안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 사업보고서는 결산일 후 3개월 이내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사업보고서에 주총승인을
코스피 상장사의 올 상반기말 유보율이 지난해말보다 70%P 가량 증가하며 재무안정성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보율은 잉여금(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사내 자금 보유력을 나타내며, 회사의 재무안정성·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2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12월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법인의 차입금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695개사 중 619개사의 올해 6월말 현재 차입금은 총 33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12조4000억원(3.80%) 증가했다.
차입금은 장·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회사채 등 이자를 지급하는 부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변경사 중에서 2회 변경된 법인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최대주주변경 현황 및 추이’에 따르면 올해 이달 24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피상장법인은 모두 37개사로 전년 동기의 34사 대비 8.82% 증가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변경된 37사 중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