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개월 ETN 거래량 4억 건 vs 0건ETF와 유사한 상품이지만…구성은 상이할 수록 거래량↑
상장지수증권(ETN) 거래량의 격차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간 기초 지수 차이와 대체 상품 유무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총 20개의 ETN이 거래량 0건을 기록했다. 거래량이 10건 미만인 종목은 37개
한국거래소가 24일 기업가치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및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전산 테스트가 완료되는 이달 3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지수를 제공한다.
거래소는 △시장대표성(시총 상위 400위) △수익성(최근 2년 연속 적자 또는 2년 합산 손익 적자가 아닐 것 △주주환원(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 실시
삼성증권은 일본니케이225 선물지수를 정방향으로 1·2배,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종을 10일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은 일본 닛케이225 선물을 기초지수로 선물 일간 수익률에 대해 1배만큼 오차 없이 추종하고 엔화 변동에 대해서는 환헤지 하는 상품이다.
‘삼성 레버리지 일본니케이
삼성증권은 미국 우량 기술 종목과 달러 가치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삼성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ETN)’을 추천했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금융기업을 제외한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한다.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대표 구성 종목은 4월 29일 기준
5일 KB금융 주식 100주를 매수한 직장인 신 모(36) 씨는 사흘 만에 주당 8만2000원에 모두 팔았다. 며칠 만에 7%가량의 수익을 챙긴 데다, ‘조금만 더’ 하며 욕심부리다 매도 시점을 놓칠까 바로 처분했다. 대신 이튿날 SK하이닉스 주식을 80주 샀다. 신 씨는 “SK하이닉스 주가가 고점 대비 30% 넘게 떨어지자 싸게 살 기회로 봤다”며 “수익
증시 폭락장에 베팅하는 ‘강심장’…곱버스로 몰렸다
코스피 하락에 이틍간 수익률 10%대
이틀간 8억만 주 손바뀜…거래량 1위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증시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수 하락을 노린 투자자들의 과감한 베팅이 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8억7605만 주가
코스피가 장 초반 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64포인트(4.49%) 오른 2551.19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2319억 원, 외국인이 127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612억 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에도 투매세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
6일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종가 330.45포인트(p)에서 347.20p로 16.75p(5.06%)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5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락폭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코스닥 지수는 11.3% 하락한 691.28에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피 양대시장에서는 장 중 20분간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와
5일 유가증권시장은 8%대 이상 폭락하며 240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64포인트(8.77%) 내린 2441.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장중과 종가 기준을 모두 합해 역대 최대 낙폭이다. 이전까지 역대 최대 낙폭 기록은 장중 기준 2011년 8월 9일(-184.77p), 종가 기준 2020년 3월 19일(-13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자 서킷브레이커(CB)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6% 하락해 716.52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현재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6% 하락한 716.52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지수도 급락하면서 5일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00분20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이어 코스닥도 오후 1시5분19초에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사이드카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에 이어 5일 오후 코스닥시장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코스닥시장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날 오후 1시 5분께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시점으로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
코스피 지수가 2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가 몰리면서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했다.
5일 오후 1시 3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07p(7.25%) 하락한 2482.18을 기록 중이다. 장중 6% 이상 떨어진 적은 지난 2020년 3월 23일(-6.
[특집] 나스닥 상위 100개 종목 오차없이 추종하는 삼성증권 ETN
삼성증권은 미국 우량 기술 종목과 달러 가치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삼성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ETN)’을 추천했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금융기업을 제외한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한다.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HANARO 200 선물 레버리지 1.5배 상장지수펀드(ETF)’, ‘HANARO 코스닥150 선물 레버리지 1.5배 ETF’ 등 2개 종목을 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되는 2개 상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 선물지수 일간 수익률 1.5배 수익을 추구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대표지
#A 씨는 얼마 전 퇴직연금이 가입된 금융 기관에서 ‘위험자산 투자 한도 초과 사실’을 안내받았다. 금융감독원의 지침에 따라 개인형퇴직연금(IRP)에는 최소 30%의 안전자산을 포함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투자 위험을 줄이고 원금 손실을 최소화해 퇴직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B 씨는 엔비디아 열풍에 올라타기 위해 이름에 ‘엔비디아’가
지표가치총액, 5년 전 대비 130% 급증제비용 없이 LP까지…'파이 확보' 분주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직 익숙함보다는 생소함이 앞서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ETN이 좋은 성과를 낸 덕이다. 증권가는 ETN을 새 먹거리로 낙점한 기조를 유지하며 공격적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10년에도 덩치 불리기 ‘ing
국내 지수형 ETF '멸종위기'…미국 지수ㆍ배당ㆍ국채 등에 장기 투자회전율도 미국 지수 ETF 대비 높아…투자 '단기화' 중전체 ETF 순자산 연초 대비 30조↑…사실상 국내 지수형 ETF 투자 無
최근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6년 새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국내증시는 사실상 ‘단타’ 시장으로 전락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