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활개치는 작전 세력이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는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코스닥 종목 위주로 시세조종을 한 혐의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전업투자자 A씨를 지난 18일 검찰 고발 조치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이 A씨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을 조
최근 주식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위정자들은 주식시장을 ‘호갱님(호구+고객님)’ 취급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내놓은 증시활성화 대책이 누구를 또 무엇을 위한 대책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정사업본부와 은행들의 주식투자 한도를 늘리는 것을 시작으로 기관투자가의 주주권행사 강화를 위한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 국민연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