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코바 조에게 세트스코어 0대 2(3-6 4-6)로 완패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이 자매의 복식조가 패배한 것은 처음이다. 이 자매는 이 경기 직전까지 3번의 올림픽에 걸쳐 15연승을 거뒀다.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2012 런던에서 연승행진을 계속하며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언니 비너스는 전날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복통 등 증상으로 고생하다 단식...
'코바 언니' 김예분이 은퇴 사연을 밝혔다.
김예분은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결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예분은 '달려라 코바' 등 방송인 DJ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인기 상종가를 치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김예분은 당시 은퇴 사연을 묻는 질문에 “내 스스로의 부족한 역량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그 부족함이 나를 못 견디게...
모터싸이클, 카누, 스키 등 다양한 게임을 전화기 버튼만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예분은 방송에서 '코바 언니'라고 불리기도 했다.
김예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분, 이본에게 서운했겠다" "김예분, 코바 언니 기억난다" "김예분, 나도 코바 게임으로 방송한 적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누 스키 오토바이 행글라이더 등의 게임을 간단한 좌우 조작 버튼만으로 미션을 완수하는 게임으로 김예분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해 '코바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이본을 통해 김예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본 김예분, 이젠 추억의 이름들이네" "이본 김예분, 달려라 코바 진짜 유명했는데...
차승환은 1997년 MBC에서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코바 언니’로 유명한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방송계에 데뷔해 SBS ‘달려라 코바’ ‘인기가요’ 등에서 MC를 맡았고 이외에도 DJ와 연기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