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방전도성필름(ACF) 제품을 국산화해 국내 1위·글로벌 3위 시장점유율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 접합 소재, 절연 적층 필름 사업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톱티어 정보기술(IT) 기기 필수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코넥스(KONEX) 시장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신규상장은 줄어들고 있고, 상장폐지는 늘어나는 등 기업들에 외면을 받는 탓이다. 특히 코넥스에 가지 않아도 상장할 방법이 있는 데다 상장 유지비용까지 따져본다면 코넥스 시장의 메리트는 점차 떨어져 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세븐브로이맥주(1월 17일
코넥스협회는 초기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의 물꼬를 트고자 2024년도 코넥스‧VC 파트너스데이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는 코넥스 상장법인 18사와 벤처캐피탈 9사가 참여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금속 복합 소재 기업 코나솔 △전기차 충전기 생산 및 판매 기업 SK시그넷 △바이오 소재 개발 및 판매 기업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씨앗에 대해 과징금·감사인지정·검찰고발 등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17일 증선위에 따르면, 씨앗은 2014년 결산부터 2019년 결산까지 6년간 매출을 조기인식하거나 가공매출을 인식하는 등 당기순이익 및 자기 자본을 과대계상한 사실이 적발됐다
코넥스협회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홍보관에서 제3대 김환식·제4대 강윤근 코넥스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대 김환식 협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 중인 한중엔시에스가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함에 따라 강윤근 코나솔 대표이사가 제4대 협회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김환식 협회장이 2020년 12월 제2대 김군호 회장의 뒤를 이어
한화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유상증자·채권발행 지원
반도체 제조공정 초정밀 레이저 접합 장비 생산2019년 코넥스 상장 후 신한제9호스팩 '합병'테스트·패키징·디스플레이 자동화 공정 31건 성공pLSMB·sLSMB 부문 본격화…수주잔고 43→142억
"차세대 레이저 광학 기술과 초정밀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정밀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반도체 업황 반등까지 더해 이번 코스닥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되는 ‘스팩(SPAC)’이 공모 시장에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코넥스 상장사 포함)을 인수·합병(M&A)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특수목적회사다.
16일 기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스팩주는 14종목으로 지난해 1~5월 11종목을 이미 넘어섰다. 17일 KB제28호스팩이 상장하면 상장한 스팩은 15종목으로 늘어난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예비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개사 증가한 70개사(코스닥 50곳·코넥스 20곳)를 선정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예방하는 통제를 점검한다. 컨설팅 결
지난해 코넥스 상장사의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넥스 시장 12월 결산법인 125개사 중 실적 비교가 가능한 114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298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를 이어갔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지난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3일 코넥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별도 참가 신청 없이 이전상장에 관심 있는 코넥스 기업과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거래소는 설명회에서 이전상장과 이전상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넥스 활
정기 주주총회 집중 개최 기간인 3월 마지막 주를 앞두고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긴 상장사들이 올해도 속출하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어기는 기업들은 ‘감사의견 거절’ 또는 ‘한정’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돼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기업 SIMPAC과 삼영전자공업은 각각
상장사 1704곳 중 72.53%(1236곳)마지막 주(25~29일) 주주총회 개최28일 29일, 각각 464개사와 323개사넷째 주(426곳)에 비교해 3분의 1 수준28일 태영건설, DB하이텍, 한일시멘트 등
이달 마지막 주에 상장사의 70% 이상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올해도 ‘주주총회 대란’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8일에는
지난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했던 코넥스 기업 틸론의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돼 금융감독원이 키움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틸론은 상장 당시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수사관을 보내 틸론의 IPO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특사경은 키움증권을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시장이 두 자릿수 상장사를 유지하는 등 활기를 유지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지난해와 같은 14개사였다.
코넥스 신규 상장사 수는 2020년 12사, 2021년 7사로 감소한 뒤 지난해부터 회복세다.
올해 코넥스 시장 상장 기업은 △지슨 △태양3C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3일 ‘2023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및 현장 Q&A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 기반 합성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기술교류 △비임상/중개연구 △임상개발 △국가 R&D 연구과제 선정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축적된 경험,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황만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접수한 기업은 하이센스, 코웰패션, 이엔셀, 노브메타파마, 쓰리디메디비젼이다. 다만 코웰패션은 상장법인 코웰패션이 코웰패션과 폰드그룹으로 인적분할 수 재상장 신청한다.
치과 질환 신약개발기업 하이센스바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전체 기업 10곳 중 4곳꼴로 회계감사인 강조사항을 빠뜨리는 등 재무사항에서 미흡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기업 사업보고서 부실기재를 예방하고 충실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예고 후 사업보고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는 △재무공시사항 기업공시 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