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과 한창의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가 지난 19일 켑코에너지솔루션과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폐플라스틱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창은 켑코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군농공단지에서 진행되는 해양 폐기물에 특화된 저온열분해 에너지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소비재 업계에서도 ‘RE100’이 화두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 환경 이슈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며 ESG 경영 기조가 확산하면서다. 업계는 RE100에 가입하거나 이를 염두에 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태양광으로 제조된 맥주가 나온다.
오비맥주는 23일 서울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공장 내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고 마련한 재원을 전통시장 활성화와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급여 반납으로 마련한 5억9000여만 원의 급여반납분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