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인 CJ ENM과 제작사 케이퍼필름의 손해 만회 전략이 절실한 만큼 이미 촬영해 놓은 2부의 개봉 시점과 개봉 방식을 선택하는 일이 숙제로 남았다.
8월 3일 개봉한 ‘비상선언’도 아쉬움만 남긴 건 마찬가지다. 제작보고회 당시 주연배우 전도연은 “당연히 1000만 갈 영화”라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관객 수는 지금까지 197만 명이다. 제작비는 300억 원 선으로...
최종림씨는 지난 1월 26일 주식회사 케이퍼필름, 최동훈, 쇼박스를 상대로 5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쇼박스 측은 "소송은 회사와 무관한 허위소송이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작가 최종림 씨는 자신이 집필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유사하다며 쇼박스를 상대로...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재판부 판결을 인용해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가 영화 ‘암살’을 상대로 낸 50억 원의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4월 14일 원고 최종림이 제기한 10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의 1심 패소판결에 이은 2심 원고 패소 판결이다....
쇼박스는 최종림씨가 주식회사 케이퍼필름, 최동훈, 쇼박스를 상대으로 제기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과관련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가 원고들의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14일 최씨가 최동훈(45) 감독과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소설과 영화의 추상적인 인물 유형, 사건의 공통점은 인정되지만 그것을 구체화하는 표현방식에서는 상당히 다른 점이 많다”고 판단했다. 소설과 영화 등 저작물의 표절...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가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인 케이퍼필름, 쇼박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소송대리인 없이 직접 원고석에 앉은 최씨는 "영화가 소설 200페이지 정도까지 그대로 베꼈는데, (영화 제작사는) 전체 내용과 비교하면서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암살’의 제작비는 22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이 650~700만 명이다.
큰 흥행을 거둔 최동훈 감독은 8억 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아내가 대표로 있는 케이퍼 필름의 몫으로 26억 원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연 배우들도 1억 6000만원에서 5억 81000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 10일, 소설가 최종림은 자신이 2003년 10월 경 출판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이 “작품 속 인물로 여성 저격수가 등장하는 점” 등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제작사 케이퍼필름을 상대로 상영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최종림 측이 흡사하다고 주장하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이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0일, 소설가 최종림은 자신이 2003년 10월 경 출판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이 “작품 속 인물로 여성 저격수가 등장하는 점” 등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제작사 케이퍼필름을 상대로 상영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18일 최씨가 제작사 케이퍼필름 등을 상대로 낸 신청을 기각했다.
최씨는 영화가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한다는 설정이 같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최씨가 소설 내용과 유사하다고 주장한...
앞서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최종림 측이 흡사하다고 주장하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의 배경은 연도부터 다르다”며 “의열 활동과 암살 작전은 20~30년대의 일반적인 항일무력투쟁의 방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역사적 사실이며 특정 창작자의 창작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없다”고 표절 주장에 반발했다.
제작사 측은 또 “소설의...
12일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작사...
이에 케이퍼필름 측은 소설가 최종림이 제기하겠다고 밝힌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및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소장이 접수되면 즉시 형사 소송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최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 씨는 지난 10일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인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는 또 영화 상영을 중단해달라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손해배상 소송은 저작권 전담 재판부인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 가처분 사건은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최근 소설가 최종림 측이 주장한 ‘코리안 메모리즈’와의 유사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최동훈 감독은 이틀 전 기사를 통해 처음 이 소설을 알게 되었고, 최종림이 주장하는 내용은 ‘암살’과 전혀 다른 전개와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퍼필름 측은 최종림이 주장하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는 '암살'이 개봉 14일째를 맞은 4일 오전 7시 30분 706만442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암살'은 개봉...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7일째인 28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337만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암살’은 28일 40만1102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19만5982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