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4일 솔트웍스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솔트웍스는 방산용 교육 훈련·관리시스템 솔루션 개발업체”라며 “향후 인수법인 관리와 사업체 간 시너지 여부가 중요한 점검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케이에이티(KAT, 86% 보유)와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조성한 엑시트 전용 사모펀드(EXIT PEF)의 제1호 투자업체로 (주)솔트웍스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방위산업 IT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솔트웍스가 (주)케이에이티를 인수하는 M&A 재원으로 활용됐다. (주)케이에이티는 83년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부
솔트웍스는 지난해 정밀부품 설계 기업 케이에이티(KAT)와 가상현실(VR) 장비개발 기업 케이엠티(KMT)를 인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실적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신사업과 최근 수주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
“솔트웍스는 매분기 고른 매출
IT 솔루션업체 솔트웍스의 자회사 케이에이티(KAT)가 한화시스템과 해군전투함정 주요 구성품을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KAT는 해군전투함정 4대에 대한 전투체계시스템 관련 주요 구성품을 한화시스템으로 공급한다. 총 계약 규모는 20억44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다. 향후 2020년까지
국방 IT 솔루션 전문기업 솔트웍스는 자회사 케이에이티가 한화시스템과 차기호위함용 전투체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다기능 콘솔 제품을 개발해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솔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 계약규모는 약 33억 원이며 이는 케이에이티의 2016년 매출액 대비 1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1983년에 설립된 케이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