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와 파주시 주택시장이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 지난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는 규제에 눌려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마저 줄어든 반면 규제 홍수 속에 살아남은 파주는 정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 급감한 김포...가격도 주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6일간 신고된 경기 김포시
곧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지역 아파트값이 분양가보다 평균 1억8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1~12월 입주하는 경기도 아파트 5곳의 최근 실거래가는 평균 5억6900만 원이었다. 이들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억8400만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웃돈 1억8500만 원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 차익이 가
높은 집값과 전세가를 피해 서울을 벗어나는 사람이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한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고양, 하남, 의정부 등이 상위권에 포함돼,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일수록 서울 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서울 거주자들은 경기도 내 아파트 5만7951가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7일 기습적으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8.2대책을 내놓은 지 1년여 만이다.
이번 규제는 최근 서울과 일부지역의 집값 오름세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해 단기적인 투기 수요 유입 차단 및 시장 안정을 취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반면 이번에도 지난 해와
하반기 새 아파트 공급이 경기도에 집중될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말까지 경기도에서 71개 단지, 총 5만18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 경기도에서 일반 공급된 3만829가구 대비 168% 가량 증가한 수치며, 하반기 전국 분양 예정 물량(16만5140가
아파트투유에서 ‘화성향남2 B19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3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경기 화성향남2 B19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 등 1곳이다.
지난달 29일 아파트투유는 ‘서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서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대구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경기 김포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최고 6.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총 10개 중 9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지난 22일 진행된 일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8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38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여의도에서 차량을 이용해 올림픽대로를 20여분 달리자 김포시 고촌이 모습을 드러낸다.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운영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5일 김
6월 둘째 주는 전국에 2141가구가 분양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는 수도권에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등 1237가구, 지방은 강원 원주 단계동 ‘봉화산벨라시티3차’ 등 904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에 ‘신길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이 단
6월 분양 시장에도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6?13지방선거와 2018 러시아월드컵 등으로 6월 분양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오히려 지난해 6월보다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에 수도권 분양 물량(임대포함)은 총 35개 단지, 3만398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
민간이 개발하는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도시개발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틈새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공택지지구 못지 않게 체계적인 개발로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대체적으로 구도심과 접근성도 우수해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으로 인천 용현·학익지구, 김포 신곡6지구, 청주 서현2
부동산114는 6월에 전국에서 4만8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같은 기간 3만8617가구에 비해 약 3.8%의 소폭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2만5754가구, 지방은 1만433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 총 1만883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우성1’ 1317가구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6월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캐슬앤파
올해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시장에서 공급이 급격이 줄며 희소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21일 국토부의 2018년 전국 공동주택 공사가격 조사 결과를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공동주택의 집값 상승률이 85㎡ 이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낸 평형은 전용 135~16
5~6월까지 수도권에서 전매기간 6개월인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주요 조정대상지역에 전매제한, 대출강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이중·삼중 규제가 적용되면서 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기간도 짧은 비조정대상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5~6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및
올해 김포시장도 봄 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난 해 아파트 거래와 전입인구, 여기에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김포 분양시장은 올해 김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김포도시철도까지 개통되며 온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8개단지 8224가구(일반분양 기준)로 나타났다. 총 청약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15일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에 이어 14일까지 예비당첨자 계약 등을 진행한 결과 전용 59~111㎡ 총 1872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한 점과 맞춤형 평면설계
아파트투유에서 ‘대구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서귀포 동홍동 동호아트리움’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7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대구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제주 서귀포 동홍동 동호아트리움’ 등 2곳이다.
지난 21일 아파트투유는 ‘서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부산 e편한세상 동래온천’,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