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에어컨도 필요 없었는데…"캐나다 불볕더위로 719명 돌연사
북미 서부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어. 평소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던 캐나다는 일주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7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어.
3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진 불볕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더 늘어날 가능성
북미 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인명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일주일간의 폭염으로 인한 돌연사한 사람이 719명에 달한다. 리사 러포인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수석 검사관은 최근 일주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