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인조이 등을 비롯해 인디 게임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블랙 버짓’, 원노운월드 스튜디오의 인기 IP ‘서브노티카2’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후 엘리온과 테라, 뉴스테이트,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을 선보였지만 연이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원툴’ 약점을 가졌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2022년 연이어 출시한 ‘문 브레이커’, ‘칼리스토 프로토콜’ 역시 시장의 기대를 받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IP 발굴해 크게 키운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진행한 사내 소통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임직원들에게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 크래프톤이 출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혹평을 받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게임 산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게임을 콘솔·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같은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는 ‘클로스 플레이’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콘솔 플레이 비중은 미주...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이후 크래프톤은 엘리온과 테라, 뉴스테이트,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을 출시했지만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원게임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크래프톤 매출의 80%는 배틀그라운드 IP에서 발생할 만큼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에도 출시 25주년이 지난 리니지가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15%가량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김 대표의 연임은 어렵지 않게 이뤄질 전망이다. 그는 올해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신작을 비롯해 투자를 통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크래프톤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장병규 의장의 연임도 안건으로...
콘솔 분야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430.2% 증가한 104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비용이 1조10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해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했다. 2021년 4분기 발생한 주식 보상 비용 등 1회성 비용이 제거된 영향이 컸다. 인건비와 앱수수료는 늘었지만 지급수수료가 클라우드 서버 관련 비용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증가한 로열 유저 기반으로 사업적 비즈니스모델(BM)을 강화해 재무적 성과를 더 견고히 가져갈 동기부여가 명확하다”며 “이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부진과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핵심 신규 지적재산권(IP)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출시 전까지 크래프톤의 재무적 성과를 공고히 가져가려는 매니지먼트 의지가 당연히 반영될 것”으로 봤다.
그는...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지난해 4분기 국내 게임사는 대부분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제외하면 기대작이 없었던 영향이다. 이번 실적은 신작 출시 부재로 인한 과도기 현상이라 해석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이번 분기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엔씨소프트...
기대를 모았던 신작 서바이벌 공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난달 2일 출시 직후 다소 아쉬운 시작을 보인 점도 영향을 줬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시연을 위해 1시간 3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등 인기작으로 꼽히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크래프톤 주가는 23만 원대를 찍기도 했다. 그러나 흥행에...
유안타증권은 13일 크래프톤에 대해 칼리스토 프로토콜(TCP)이 기대에 못미치며 출시 게임에 대한 기대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홀드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크래프톤은 매출액 4278억 원 영업이익 57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2%) 전망
긍정과 부정의 혼재 상황, 결국 Key는 수요
이유진 유진투자 연구원
◇크래프톤
다시 불거지는 원게임 리스크
시장 기대 못 미친 칼리스토 프로토콜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하회
23년 신작 공백, 배그 매출 회복이 관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실적은 부진, 신작 기대감은 유효
좀 더 안 좋을 4분기 실적
TL 기대감은 점차...
신한투자증권은 21일 크래프톤에 대해 ‘칼리스토 프로토콜(TCP)’ 성과와 2023년 대형 신작 부재에 따라 실적 추정치와 멀티플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2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낮췄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TCP에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바라지 않았다. 유명 개발진을 영입하고 개발사를...
국내 게임시장에 흔치 않은 호러 장르 수작으로 주목받았던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출시 이후 최적화와 난이도 등 부분에 비판을 받으며 주춤하기도 했다.
내년 출시될 신작 중 소울라이크 액션게임인 ‘P의 거짓’의 흥행은 네오위즈가 본격적인 게임 개발사로 변모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게임스컴 3관왕을 휩쓴 ‘P의...
키움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유저 확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8만 원이다.
7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근접전 중심 고유 타격감과 회피‧총기를 활용한 연계기 활용으로 초반 플레이 구간에...
DS투자증권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최적화 문제에 대한 복기 필요
상승 여력 감안 시 매수 관점은 지속 유지
김진구 키움증권
◇엠게임
2022년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에 도전
제2의 열혈강호 돌풍을 이어갈 '나이트 온라인'
모바일 신규 게임 '루아'와 귀혼 IP 기반 '소울 세이버' 프로젝트 주목
김현겸 KB증권
◇비스토스
생체신호 처리기술 선도 기업...
반면,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던 크래프톤은 2일 PC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내놨지만 큰 반향이 없어 ‘원 히트 원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주가도 약세다. 지난해 22조원 대 시총으로 상장했지만, 최근 주가가 18만 원까지 내려 8조8000억 원 대로 크게 주저 앉으면서 1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매매 동향을 봐도 엔씨소프트와 큰...
2일 출시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일반 유저 평가가 갈리면서 내림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6.70%(1만3500원) 내린 1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일 PC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시장 연말 최대...
신한투자증권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달려있다
슈팅 서바이벌 게임 ‘PUBG:배틀그라운드’ 중심으로 서비스 중
3Q22 매출액 4,338억원(-17% YoY), 영업이익 1,623억원(-7% YoY) 기록
중국 게임 시장 역성장으로 화평정영 매출 기대치 하회 및 인도 BGMI 서비스 중단
이소중 SK증권
◇펄어비스
효과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선보여
2015년 MMORPG PC...
이 연구원은 “12월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성과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규제와 인도 BGMI 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기존 게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2023년 기대작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판매고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콘솔 확장면에서 윤 연구원은 “국내 콘솔 기대작들에 대한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크래프톤의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이하 TCP)’과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TCP는 라이프타임 판매량 500만 장 가정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지스타에서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PC·콘솔 게임들의 시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