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전략통' 첫 내부출신 CEO…업권간 경계·성장 한계 극복에 총력'플랫폼 컴퍼니' 비전으로 제시…"향후 카드사업 의존도 50% 이하로"
"카드 본업으로만 먹고 사는 시장은 앞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등 혁신과 도전이 중요합니다."
카드업권 부동의 1위를 수 년간 고수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최고경영자(CEO) 문동권 사장은 생존을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 21조 원 특별대출ㆍ보증 지원은행권 신규대출 등 78조 원 공급…최대 10월 4일까지
금융권이 추석연휴 기간 중소·중견기업에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은 추석 연휴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해 특별대출·보증과 금리 우대 대출을 총 100조60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이 의료 전문직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입출금통장 '메디컬파트너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통장은 개업 의사 또는 개업 약사를 가입 대상(1인 1계좌)으로 한다.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매월 말 기준 이 통장에 의료보험급여(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의 현물급여) 또는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존재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부터 금리
PG 하위가맹점 178만 곳ㆍ개인택시 16만 명 대상일반(법인)택시사업자 1300명은 순차 적용 예정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5.8%가 내일(14일)부터 0.5~1.5%의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인 신용카드가맹점 304만6000곳이 14일부터 우대수수료를 적
KB국민은행은 카드 가맹대금을 받는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으로 통장자동대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국민은행으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 중이거
SC제일은행과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결제 시스템 이용 관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협약(MOU)를 체결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전무)과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부사장)을
금융위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부수업무에 ‘렌탈업’ 추가해 렌탈자산 유동화 가능토록근거 과세자료 명확히 해 사업자 매출액 산정 정합성↑
금융당국이 카드ㆍ캐피탈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영세한 중소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액 산정 기준을 더 명확히 하고, 국제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약관 변경을 사후에 신고하도록 해 빠른
우리카드는 1~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로,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위, 정례회의 '신용정보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 의결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올해 상반기 내 서비스 전면 시행되도록 신속 구축할 예정"청년도약계좌 장기 유지 청년에 신용평점 가점 자동 부여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제7차 정례회의에서 '신용정
대리점과의 계약에서 경쟁사와 계약을 하면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조항을 넣었던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3개 VAN사의 대리점 계약서 및 특약서 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VAN 업무는 신용카드사와 카드가맹점 간에 통신망을 구축해 신용카드
금융권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은행권은 설 연휴기간 총 23개의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해 긴급한 금융거래 수요 해소에 나선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은 설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14조4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작년 하반기 창업해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7만8000여곳이 평균 36만 원씩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인된 17만8000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39억 원의 카드수수료 환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약 36만 원이 환급되는 것이다.
이들 가맹
주유업계 “수수료 1.5%→1.0%로 내려야, 기름값 따라 수수료도 증가”카드업계 “이미 0%대 수수료, 가능성 없는 얘기”…양측 입장차 뚜렷 '난항'
주유소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드사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카드업계는 이미 대부분의 가맹점이 적격비용 이하의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 만큼 인하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2일 주유업계와
#소상공인 A씨는 기존에 저축은행에서 받은 사업자 대출의 금리가 13%까지 치솟으면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A씨는 주거래 은행의 개인사업자(소호)창구 책임자와 상담을 진행해 고금리 대출을 5.5% 저금리의 10년 만기 은행대출로 대환했다. A씨는 금융부담을 낮추고, 은행은 잠재적 채권 부실화를 방지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낳았다.
은행권 신규대출 31조 만기연장 47조 공급정책금융기관서 총 21조 규모 중소기업 지원금융소비자 결제ㆍ상환 등 이용편의제고 방안
은행권이 추석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전후로 중소기업에 총 78조 원을 지원한다. 같은 기간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에 총 21조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예가람저축은행이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SB HI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체크카드는 카드가맹점에서 해당 체크카드를 통해 구매 시 최대 1%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월 이용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제공한다. 50만 원 미만은 0.3%, 200만 원 미만은 0.5%, 500만
올해 상반기 창업해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9만4000곳이 평균 33만 원씩 카드수수료를 돌려받게 된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인된 19만4000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50억 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33만 원이 환급되는 것이다.
이들 가맹점
간편결제 시장을 주도했던 카드사들이 올해 ‘최대 위기’라고 할 정도로 생존 위협의 기로에 놓여 있다. 치솟는 조달금리에 실적 경고등이 켜진 데다 애플페이 상륙을 기점으로 빅테크가 시장을 야금야금 차지하며 비중을 키우고 있어서다. 여기에 연체율 급등으로 건전성이 불안한 상황에서 적격비용 재산정 시기가 다가오며 카드업계는 다시 긴장모드에 들어갔다. 결제 수수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카드사들에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달금리 상승에 업황 악화까지 겪던 카드업계는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화 유지에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다.
19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를 결정했으며, 국내 카드사들과 재계약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는 카드사와의 세부 계약 기관과 조건 등은 비공개 사항
카드업계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종합지급결제업(종지업)’ 도입이 또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수익성 악화에 신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던 보험·카드업계는 실망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종지업 도입에 대해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종지업 도입이 무산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