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닥친 한파에 유통가가 겨울 채비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과 온라인 마켓에서는 겨울 의류 프로모션에 나섰고, 편의점도 상비약과 온장고 가동 및 핫푸드 행사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강남점은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100% 수작업 생산해 선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 등 외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0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플리스, 패딩, 모피 등의 아우터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여성 모피는 23.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노비스 등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의 매출 역시 계획 대비 40% 이상 달성 중이다.
이번 주 역시 최저 기온이 2도
현대백화점은 19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카눅(KANUK)’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카눅(KANUK)’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신다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여성용 패딩(CAMDEN)이 178만 원, ‘남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