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은 이달 들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이브더덕은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명에 걸맞게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와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를 실천하는 브랜드다.
오리털이나 거위털 대신 브
노스페이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숏패딩 '에코 눕시 재킷'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92년에 미국 등지에서 처음 출시된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쳐 제품이다. 최근에도 구찌, 메종 마르지엘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도 가장 먼저 선택받는 아이템으로 손꼽혔다.
국내에서는 일명 '등골브레이커' 패딩으로 중ㆍ고등학생에게는 물론 야
환경보호, 동물복지가 소비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신세계백화점이 ‘친환경 소재 상품’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ㆍ동물복지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9일 본점 1층과 12월 5일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에서 인조모피 전문 브랜드 ‘앙크 1.5’ 팝업 매장을 추
#일곱 살, 네 살 두 아이를 키우는 A 씨.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두 아이를 위해 가능한 한 친환경 제품으로만 산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내 아이가 먹을 것이기에 사과 하나를 살 때도 유기농이나 무농약 인증마크를 확인한다. 혹자는 친환경 상품이 기업의 마케팅과 상술에 불과하다며 “유별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