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8)이 기내흡연부터 불법 다운로드, 세월호 비하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지난 1월 19일 김장훈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비행기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됐다.
가수 김장훈(48)이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세월호 희생자 비하 단어를 고스란히 사용해 구설수에 올랐다.
21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김장훈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설날 통쾌한 차단질…. 올해 출발 좋은데요?ㅎ ㅇㅂ충들아 가서 어묵이나 먹고 징역이나들 살아라ㅋ”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삭제됐다.
김장훈의 글에서 ‘ㅇㅂ’는 뒤에 적혀
일베 어묵 피의자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모(20)씨 어머니 조모(49)씨가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공개하면서 피의자가 당시 모욕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자 어머니 조씨는 15일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분들 그리고 세월호 사고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운을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해 모욕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20)씨의 어머니가 15일 유가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했다.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씨의 어머니 조모(49)씨는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조씨는 앞서 안산에 있는 유가족 대표단 일부를 만나 사과했다.
조씨는 사과문을 통해 “하루빨리 찾아뵙고 사죄드렸어
'일베 어묵' 피의자 母 "못난 어미입니다" 사과문 공개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모(20)씨 어머니 조모(49)씨가 15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조씨는 편지 공개에 앞서 경기도 안산에 있는 유가족 대표단 일부를 만나 사과했다.
조씨는 이날 공개한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 그리고 세월호 사고
단원고 오뎅사건 범인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하는 사진을 올려 큰 파장을 몰고온 가운데 해당 네티즌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오뎅'으로 비하하고 모욕한 혐의로 김모(20)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단원고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라는 글을 올렸던 사용자가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 매체는 현재 유족과 단원교 교장, 일반인 등의 고발로 수사를 진행중인 경기 단원안산경찰서가 해달 사용자를 붙잡아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용자가 일베에 인증사진을 올
[온라인 와글와글]28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이수근 광고 배상'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경찰 조사 착수' '난방비 0원 아파트 전수조사'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리비아 호텔 습격' '유호정 이재룡'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한 남성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세월호 생존 학생을 모욕하는 글을 올려 논란된 가운데 마침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고 교장이 ‘일베에 세월호 생존학생 어묵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28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지난 26일 ‘친구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세월호 피해자를 조롱하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이 격분하고 있다.
일베의 한 회원은 26일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한 손으로는 어묵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일베 회원 인증의 손모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일베에서 어묵은 세월호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