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순찰복을 입고 근무에 나선다.
국립공원공단은 현장 근무 직원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 근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과 실천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순찰복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동복, 춘추복, 하복 등 순찰복 상의 3종을 제작했
반도건설이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1050억 원 규모의 강원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 원주시 관설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총 47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도급 공사비는 1050억 원 규모다.
단지는 옛 KT강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지리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없게 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전체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여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과 산에 탐방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
한국관광공사가 치악산을 시작으로 국립공원·주요 관광지의 보호를 위한 환경 및 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28일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와 올바른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주요 관광지의 환경보
일명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폐광에서 19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동굴서식지 생물상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 3마리 등 동면 중인 총 59마리 박쥐류 6종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붉은박쥐 이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토끼박
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 이래 첫 여성 국립공원 사무소장이 배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정기 인사에서 손영임(51·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3급)을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장(2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이 국립공원 사무소장에 오른 것은 1987년 공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손 신임 소장은 1987년 공단 설립과 함께 입사한
치악산 68km 둘레길 조성…치악산 국립공원 어떤 곳?
68km의 둘레길이 조성되는 치악산 국립공원은 어떤 곳일까.
1984년 1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의 총면적 182.1㎢다. 최고봉은 비로봉으로 해발 1288m다.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치악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
중흥종합건설이 선보인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지난 19일 오픈 이후 21일까지 주말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분양 관계자는 “원주 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중심입지에 자리해 교통은
중흥종합건설은 원주혁신도시 내 ‘원주혁신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원주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한 ‘원주혁신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 84~131㎡ 총 8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대 약 3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혁신도시는 한
중흥종합건설은 오는 9월 원주혁신도시 C-2블록에서 ‘원주혁신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 84~131㎡ 총 8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앞선 세종시, 천안 불당, 창원 현동, 부산 명지, 김천혁신도시 등에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분양 성공을 기록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주목 받으면서 특별 무료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곳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이 제도는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무료로 특별 공연 및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경복궁과 창덕궁, 융·
뷰티업계는 여름을 맞아 이색 뷰티클래스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뷰티클래스는 신제품을 소개하는 제품 홍보를 넘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효과가 높아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백설희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는 “한방브랜드 자인의 경우 ‘천녀목란 원정대’를 모집해 희귀원료를 직접 찾는 행사를 기획해 5년째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에 대단지 별장형 타운하우스 ‘샹그릴라영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치악산 자락 주천강변에 위치한 ‘샹그릴라영월’은 2만770㎡ 부지에 48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청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된다.
단지 내에 세미나시설과 매점, 노래방, 공동 바베큐존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단지 앞으로 굽
족제비과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담비가 치악산국립공원에 서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 내 설치한 자연생태 관찰용 무인 카메라를 통해 멸종위기종 2급인 담비 두 마리가 새끼노루를 공동으로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이 공개한 영상은 지난 6월 17일 촬영된 것으로 담비 두 마리가 나무를 오르내리며 새끼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