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치료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성공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상준‧김진성 교수는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오유진 연구원과 공동으로 방사선치료 정확도를 2.36배 높일 수 있는 치료 계획 수립 AI를 만들었다고 7일에 밝혔다.
방사선치료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를 죽이는 항
대한건선학회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국내 건선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건선 중증도와 치료 목표를 제시했다.
건선은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피부의 면역 상태 이상이 관여하는 질환으로 특정 면역 상태가 과다하게 활성화돼 발생한다. 붉은색의 판 모양의 발진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그 외에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혁신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상세히 분석하고, 생태계 내에서 기술혁신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중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구팀, 새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 합병증 발생률↓…스텐트 삽입 성공률↑
형태가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에 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이 합병증을 낮추고 스텐트 삽입 성공률을 높이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올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 계획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수요가 많은 CT영상 기반 뇌 경막하 출혈 분석 솔루션 JLK-SDH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JLK-SDH는 뇌를 둘러싼 경막 내부 혈관의 파열로 인한 출혈을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로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막하 출혈 환자의 신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SCAI(모델명: SCP-AI-01)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는 국내 첫 사례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실마리가 발견됐다. 한국인의 뇌전증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훈철·김세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와 최종락·이승태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Epilepsia, I
DTx, 행동 중재에서 운동 중재하는 영역으로 확대에버엑스, 슬개대퇴통증증후군‧만성요통 임상 중엑소시스템즈, 디지털 바이오마커 DTx 개발 중
불면증·이지장애 등 정신질환 위주였던 디지털 치료기기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개인 맞춤화된 운동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인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혈관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를 위해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전문의 이지혁 원장을 영입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원 장은 연세대학교 용인 세브란스병원
라이프시맨틱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헬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23 서울헬스쇼’는 헬스케어 기업들의 건강 콘텐츠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건강 박람회로,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공유하고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
라온피플 인공지능(AI)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치과 전시회(IDS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 덴탈 소프트웨어 ‘얼라인 스튜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얼라인 스튜디오’는 실제 영상데이터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능과 함께 자동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 수립 시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제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전립선암 발병·재발 예측 AI 솔루션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예측 데이터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 계획 시스템 △시계열 검진 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전립선암 재발 예측 시스템 2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닥터앤서 1.0’ 사업의 ‘전립선암 병기 및
내달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학대피해아동에 심리서비스 제공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치료계획 수립·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내달부터 정신적ㆍ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에게 병원과 연계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4시간 의료조치를 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곳을 총괄하는 '서울시 거점
직원 '코로나 블루' 완화도 힘써…감염병 위기관리 TF구성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올해 2월 말 정부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매뉴얼이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영화 창원병원 내과장을 중심으로 병원 직원들이 합심해 감염·호흡기 내과 전문의
뜻하지 않게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치료를 마치고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 이는 본인과 가족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큰 비용을 초래한다.
근로복지공단 10개의 직영병원은 이러한 산재노동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해 설립됐으며 나아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및 재해를 당한 공무원과 교직원에게까지 산재노동자 수준의 전문재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클릭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개발된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다.
기존 국내 치과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는 자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하나로 모아 디지털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솔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등 발병률이 높은 학생·직장인 등을 위해 진료에서 치료계획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원데이(1-DAY)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는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조건”이라며 “하지
바텍이 이미징 기반 치과 치료용 구강 스캐너 신제품을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신사업 매출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바텍이 내놓은 구강스캐너 ‘EzScan(이하 이지스캔)’은 보철이나 임플란트, 교정 치료 시 치아와 치아 주변 조직을 3차원 정보로 측정하는 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하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가 캘리포니아, 네바다에 이어 애리조나주로 확산되며 미국 수출이 순항중이라고 4일 밝혔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지난 5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시 오로라글렌데일병원에 1개월만에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하고 안정화까지 마무리했다.
본 프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온코민 종합분석 V3(Oncomie Comprehensive Assay V3)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161가지의 유전자를 동시다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석(NGS) 키트로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는 국가 암 등록 사업의 표준 검사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