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들의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PA 간호사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전날 국회에서 여야가 법안에 대해 전격 합의하면서 이날 본회의 통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의사 단체가 집중적으로 비판했던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보건복지부령에 위임하기로 했다. 여당은...
기본사항에 따르면 현재 중3인 ‘2022학년도 이후 중학교 입학자’가 지방대 의과, 한의과, 치과, 약학과, 간호학과, 한약학과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려는 경우 비수도권 소재 중학교와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또 중·고교 재학 기간 동안 학교가 소재한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고교 소재지가 ‘해당...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과, 한의과, 치과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수의과 진료도 마련됐다.
신신제약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케토크린24’, ‘록소크린플라스타’와 같은 파스를 비롯해, △생후 1개월 이상 소아부터 사용 가능한 벌레 물림 치료제 ‘물린디키드크림’,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국내 유수의 치과대학과 연계해 임상연구를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자료도 쌓았고 지속해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인사돌플러스’도 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사돌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2014년 출시된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인사돌 성분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해 국내...
치과의사와 현직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18개 대학 치기공학과 전공학생들이 대상인 학생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컨텐스트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보철 제작 계획 및 제작 과정 등을 담은 PPT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부는 200명, 학생부는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절의 선방에서 졸지 말라고 등을 내리칠 때 쓰이는 도구다.
☆ 유머 / 가진 걸 사랑하기 어려운 이유
충치 때문에 치과에 간 환자에게 “아~ 하고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라고 의사가 주문했다.
환자가 “근데. 너무 아파요!”라고 하자 의사의 또 다른 주문.
“이를 악물고 참아보세요!”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임 회장은 “지난 1년 간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쪽방촌 주민분들께 이 사업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보탬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금융은 서울시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틀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전국 치과병원, 치의대학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구강 건강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내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근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의 유럽 임상시험에서는 단 한 건의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치조골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벡은 골이식재...
아울러 시는 서울 시내 다섯 곳의 쪽방 주민 중 구강암 등 난이도 높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진료를 맡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이달 중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약을 맺고 치위생을 공부하는 학생·교수진과 함께 진료 활동에 나설...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까지 75%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직 재생력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골이 생성된...
정부와 의료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의협 주도로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의 개원가 휴진 신고 집계 결과, 이날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4.02%에 그쳤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이번 연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동물모델에서 GV1001의 치주염 및 치주염과 관련된 혈관 지질 침착의 중증도 억제’ 연구에 대한 연장 연구로, 논문의 저자는 UCLA 치과대학 박노희 명예교수 외 8명의 연구자다.
치주염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0~1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주염은 심해지면 단순히 이가 빠지는 것 외에 당뇨병...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이은 수가협상 결렬로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재정운영위원회(재정위)를 열어 내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평균 인상률은 1.96%다. 요양기관 유형별 조정률은 병원 1.6%, 의원 1.9%,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보건기관 2.7%, 조산원 10.0%다.
병원과 의원은...
수가협상은 공단이 의료 서비스 공급자들과 내년도 건강보험 진료 시 적용할 요양급여비를 조율하는 자리로,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병협)·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 등 6개 의료계 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수가협상은 예년보다 순탄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와 의협이 내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한...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김재영 교수가 맡아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즉시 식립과 심미 보철 전 과정을 80분 만에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전문 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