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발전정지
신고리 1호기가 발전정지에 돌입했다.
10일 오후 4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호기가 가동을 멈췄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는 자동으로 멈춰섰지만 2호기는 송전을 못할 뿐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는 저출력 상태로 운전을 유지하고 있다.
한수원은 문제가 발생한 곳으로
전력사업은 국가기간 사업이다. 이 중 원자력발전은 현재 비용과 경제성, 산업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의 비용문제를 논외로 한다면 생산 대비 단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원전 시설이 있거나 예정된 지역과의 잇단 불협화음이다. 원전 시설의 입지·건설에 관한 사항은 관련법상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앙정부와 지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오후 고리원전 2호기 취수건물 일부지역으로 빗물이 과다유입되면서 오후 3시54분 운전을 일시정지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수원측은 고리원전 2호기의 운전정지에 대해 부산 인근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 상황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라는 입장도 나타냈다.
고리원전 2호기는 65만㎾급 원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