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보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최근 마약류 수면제로 분류된 조현병 치료제 등을 요양원 노인들에게 무단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충남 계룡시 한 요양원의 원장을 고발했다.
내부 폭로자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은 노인들이 제때 잠을 자지 않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다른 입소자가 처방받은 약을 빼돌려 강제로 먹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보건당국이 현장 조사를...
이 씨는 아동복지시설과 구치소, 요양원 등 인연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요즘은 화성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2곳, 노인요양원 2곳을 한 달에 한두번씩 60여 명의 머리 손질을 돕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몇몇 노인과 장애인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상 직접 집으로 찾아가고 있다.
한 달에 두세 번은 미용 봉사를 가야 해 그의 명함에는 '화요일 휴무'라고 적혀...
대전보훈요양원 방문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13:00 보건관리기관 종사자 연수(대전)
△오·폐수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작업 중 화재·폭발 사고 증가에 따른 경보발령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대통령실), 14:00 일터혁신 CEO클럽 위촉식 및 간담회(서울)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대구 24명, 경남 21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경북 15명, 세종·제주 각 12명, 전북 9명, 전남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6.7%인 10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331명(23.3%)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의료기관과 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의료기관(인천, 서울), 고등학교(경기), 요양원(대전)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소 23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17명, 이들의 가족이 6명이다.
경북 경산시의 한 골프장에선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래방, 요양원, 요양병원, 주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한 감염이 속출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초등학교, 충남 예산군 요양원과 관련해 각각 6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4명 늘어 총 16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16명)보다 12명 많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4명), 경기(3명), 충남(2명), 인천·경남·제주(각 1명) 지역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비수도권에선 경북 김천시 소재 한 요양시설과 관련해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31명은 요양시설 종사자 9명, 이용자 19명, 가족 3명이다.
부산 수영구의 댄스 동호회와 관련해서는 12일 이후 총 10명이 확진됐고, 강원 동해시 건설용역업체 사례에서도 11일 이후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확진자가 나온 광주 서구...
한국중부발전은 4일 화재에 취약한 산림인접 재난약자시설의 산불방어선 구축을 위해 충남 보령소방서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산림에 인접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중 대형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옥외소화전의 부재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호스릴비상소화장치(100m 소방호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한 요양원과 관련해 전날 입소자 5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구성원 전체를 검사한 결과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입소자가 17명, 종사자가 1명이다.
충북 청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교직원과 가족 등 5명이 확진됐다. 충남 부여군의 한 노인복지센터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이 밖에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추가 5명, 총 206명), 경기 의정부 춤무도장(추가 10명, 총 11명), 성남시 요양병원(추가 12명, 총 49명),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추가 13명, 총 14명),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추가 14명, 총 28명) 등 기존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 여전하다. 17일 이후 전날까지 국내 변이 바이러스는 총...
충남 보령에서도 휴가 중인 해병대원과 그의 가족·지인 등 총 8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의료기관·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요양원에서는 접촉자 추적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불어났고, 경기 김포 일산서구 교회에서도 이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1명이 늘어 총 32명이 됐고, 북구의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7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중구 요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이 됐고, 해운대구의 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65명이다.
부산에서는 중구 요양원 관련(누적 22명), 중구 재활병원(45명), 해운대구 요양시설(23명), 서구 항운노조(63명)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4%대를 나타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51명이다. 이중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295명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6명, 대구ㆍ충남 각 14명, 대전ㆍ세종ㆍ전북 각 5명, 충북ㆍ경북ㆍ경남 각 4명, 광주 3명, 울산ㆍ강원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 중구 송산요양원에서 2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소자ㆍ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경기 남양주에서는 보육시설과 요양원에서 각각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 16명으로 늘었다. 평택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증가했다.
광주 북구 교회와 IM선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8명이 됐다. 광주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3명,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선 환자 1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7명이 됐다.
충남 서천군 교회와 관련해선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충북 충주시·김제시 닭고기 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경기 용인시 요양원과 관련해선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총 확진자 11명 중 이용자가 5명, 입소자가 2명, 직원 2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이다.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수원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비수도권인 충남 서천군, 세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다만 요양원과 과외교습소 등 새로운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과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3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5명, 입소자가 18명이다.
성남시 과외교습실 사례에선 1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