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孔子) 명언
“한사람에게서 모든 덕을 구하지 말라.”
춘추 시대 말기의 대사상가로, 유가(儒家)의 개조로 추앙받고 있다. 시(詩)와 서(書) 등 고대의 문헌을 정리하고, 노나라의 역사인 ‘춘추(春秋)’를 펴내 중국 제일의 편년체 역사서를 만들었다. 어짊[인(仁)]을 궁극의 정치적, 생활 목표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지를 다니며 군왕(君王
☆ 나운규(羅雲奎) 명언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배우가 될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영화를 위한 삶을 살았던 배우다. 힘들게 살다 민족정신이 담긴 영화 주인공을 겨우 맡아 배우로서 자리매김하지만, 흥행에 실패해 영화인으로 사는 삶은 더욱 힘겨워졌다. 폐렴으로 건강을 잃고 마지막 작품인 최무룡 감독의 데뷔작 ‘오몽녀’를 온 힘을 기울여 찍었으나, 개봉
☆ 월터 라이오넬 조지 명언
“전쟁은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동맹군을 미워하라고 가르칠 뿐.”
주로 여성주의, 평화주의, 친노동을 주제로 한 대중소설로 유명한 영국 작가. 친할아버지가 유대인이었던 그는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파리에서 자라 스무 살까지 영어를 배우지 못했다. 여성의 매춘에 대한 첫 소설 ‘장미의 침대’는 그의
☆ 부커 T. 워싱턴 명언
“먼저 다른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라. 그러면 당신도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노예로 태어난 미국 교육자다.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민이 된 흑인 청년들의 직업교육을 담당한 흑인사회의 대표적 리더다. 심훈(沈熏)의 ‘상록수’에 나올 정도로 한국의 농민운동에도 영향을 준 활동가다.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856~191
☆ 헨리 밀러 명언
“성장은 뜻밖의 어둠 속에서도 도약할 때 이루어진다.” 미국 소설가다. 무허가 술집 경영 등 온갖 직업에 종사하며 각지를 방랑한 그가 쓴 소설이 모조리 출판을 거절당했다. 무일푼으로 파리로 가 초현실파의 흐름을 따르는 무명작가들과 사귀며, 절망적인 기분으로 쓴 소설 ‘북회귀선’이 출판되자 뜻밖에 호평을 받았다. ‘남회귀선’으로 확고한
☆ 오즈월드 에이버리 명언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 수동적 독서법은 효과가 작다. 읽은 것을 눈앞에 그려보도록 해야 한다.”
미국의 세균학자. 그는 독성과 면역성이 세포의 생화학적 성분에 의하여 분석된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면역화학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그의 이 증명으로 형질전환을 일으키는 물질은 데옥시리보핵산(DNA)이며, DNA가 세포의 기
☆ 리하르트 데데킨트 명언
“과학에서는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증명 없이 믿어져서는 안 된다.”
독일 수학자다. 저서 ‘연속과 무리수’에서 무한집합을 고찰한 그는 절단개념(切斷槪念)으로 연속성을 규정해 무리수의 개념을 명확히 함으로써 해석학의 기초 수립에 크게 공헌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31~1916.
☆ 고사성어 /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백
☆ 클라우스 슐츠 명언
“음악은 잠들지 않고 꾸는 꿈이다. 음악을 듣는 동안 당신의 자아는 새로운 단계로 전이되고, 그 속에 사는 동안 그것은 현실을 지배하기 때문에 곧 꿈은 현실이다.”
독일 전자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리처드 완프리드’라는 가명을 사용한 그는 ‘애쉬 라 템펠’ 등 그룹의 멤버였으나 이후 60개 이상의 음반을 낸 솔로로 활동했다. 올
☆ 헬무트 콜 명언
“나 하나가 웃음거리가 되어 국민이 즐거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바보가 되겠다.”
16년(1982~1998)을 재임한 독일 총리이자 1990년 베를린 장벽을 허문 ‘독일 통일의 아버지’인 그는 통일 정책을 집요하게 추진했다. 자신이 주도한 독일 통일의 후유증으로 경제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1998년 치러진 총선에서 사회민주당에 패해 총
☆ 근보(謹甫) 성삼문(成三問) 명언
“북을 두드려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는데/서쪽 바람에 날이 이미 저무는구나/황천 가는 길에는 주막집도 없다는데/오늘 밤은 그 누구 집에서 자고나 갈꼬[擊鼓 催人命 西風 日欲斜 黃泉 無一店 今夜 宿誰家].”
조선조 사육신(死六臣)의 한사람. 훈민정음 창제 및 동국정운 편찬에 참여하여 공을 많이 세웠으나 세조가 즉위하자
전통주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대형 전통주 업체들이 이색 컬래버로 주류 소비의 주축으로 급부상한 MZ세대 입맛 길들이기에 나섰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16년 387억 원에서 이듬해 400억 원으로 올랐고, 2019년에는 531억 원으로 500억 원 고지를 넘더니 2020년에는 626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 캐머런 디아즈 명언
“우리 여성들이 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할리우드 여배우. ‘마스크’에서 짐 캐리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미국의 여자 배우 가운데 줄리아 로버츠 다음으로 ‘2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한 그녀는 2007년 영화 ‘슈렉 3’ 홍보차 처음 방한
☆ 알렉산더 포프 명언
“조금 배운 것은 위험하다.”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 12세 때 앓은 병으로 평생 불구의 몸이 된 그는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독학으로 고전을 익혀 21세에 이미 시집을 냈다. 대표작은 풍자시 ‘우인열전’. 철학시 ‘인간론’은 묘사가 뛰어난 역작이다. 그 밖에 ‘비평론’, ‘머리카락을 훔친 자’, ‘윈저의 숲’ 등 격조 있는 저
☆ 오거스터스 드모르간 명언
“수학적 발명을 이끄는 힘은 추리력이 아니라 상상력이다.”
영국의 수학자. 근대적인 대수학 개척자인 그는 집합 연산의 기초적 법칙인 ‘드모르간의 법칙’을 발견했다. 책을 알기 쉽게 저술해 수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한 그는 ‘산술원론(算術原論)’, ‘대수원론(代數原論)’을 남겼다. 그는 오늘 세상을 떴다. 1806~1871.
이투데이 말투데이
☆ 백남준(白南準) 명언
“다른 것을 맛보는 것이 예술이지 일등을 매기는 것이 예술이 아닌 겁니다.”
한국 출신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공연 중에 피아노 두 대를 파괴하고 관객의 넥타이와 셔츠를 잘라내고 머리를 샴푸시키는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행동주의 양식을 전개하는 등 예술에 대한 정의와 표현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대표작은
☆ 데이비드 리빙스턴 명언
“끝에 도달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결심했더니 자신의 목적에 도달했다.”
영국의 선교사·남아프리카 탐험가.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 강을 발견하였다. 켈리마네 주재 영국 영사로, 니아사 호 등을 탐험, ‘노예사냥’ 실태를 폭로함으로써 노예무역 금지에 이바지하였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13~1873.
☆ 고
☆ 홍암(弘岩) 나철(羅喆) 명언
“나라는 망해도 정신은 존재한다(國亡道存).”
독립운동가. 과거에 장원급제했으나 일제의 내정간섭에 분개해 관직을 버리고 을사오적(乙巳五賊) 처단을 위해 암살단을 결성했다. 단군신앙인 대종교(大倧敎)를 창시하고 초대 교주가 된 그는 구월산에서 절식수도(節食修道)로 순절(殉節)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63
☆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명언
“하루 연습을 안 하면 자신이 알고 이틀 연습을 안 하면 아내가 알고 사흘 연습을 안 하면 온 세상이 안다.”
우크라이나 태생의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불린 미국 피아니스트. 리스트·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의 곡 해석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 대부분의 피아니스트들로부터 무한한 찬사와 존경을 받으며, 그 누구
☆ 윌리엄 제임스 명언
“의심스러운 일을 시작할 때라도 ‘된다’는 마음만 가지면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
미국의 심리학자. 빌헬름 분트와 함께 근대 심리학의 창시자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석학의 명성을 안겨준 ‘심리학의 원리’ ‘진리의 의미’ ‘근본적 경험론’ 등의 명저를 남겼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42~1910.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권신이었던 계씨(季氏)가 전유(顓臾)지역을 정벌하려 하자, 공자가 제자들과 더불어 그 부당함을 토론하다가 “계씨의 우환은 전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장(蕭牆) 안에 있을까 두렵다(吾恐季孫之憂,不在전臾,而在蕭牆之內也. - 논어 계씨)”는 결론을 내린다. ‘蕭’는 원래 ‘쓸쓸할 소’라고 훈독하고, ‘牆’은 ‘담 장’이라고 훈독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