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난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간 정부는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3∼1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축림 등 2개 업체를 거점도축장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1년부터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는 도축업체를 거점도축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 업체를 포함하면 거점도축장은 총 13곳이다.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으로부터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