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조기 여의도 복귀설과 관련해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어서 여의도로 돌아갈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MBC TV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언제 그만둘지 모르지만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 속에서 ‘친박(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조정실장 등 13명의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기획재정부의 고질적인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재부 고위 공무원이 대거 자리를 옮김에 따라 1급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후속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추경호 기재부 1차관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되고 기재부 1차관에는 주형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