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변인실은 16일 국회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키워드로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꼽았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박홍근 "53조 세수는 국가 살림 근간 흔들 수도…세정당국 의도성 따져 대응"조오섭 "정책위워 원내대표단에서 분석 중"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신속한 추경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원회의에서 "당면한 위기에서 민생의 출발점은 신속한 추경"이라며 "이번 추경은 코로나에 다른 피해를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윤석열 정부 임기 첫 국회 본회의를 오는 16일에 열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을 위해서다.
국회의장실이 기자들에 보낸 공지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 측으로부터 (추경) 시정연설을 듣기로 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과 만나 환담했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호형호제하는 관계인 한편, 172석의 거대 야당 원내대표와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이라는 지위로서 만난 만큼 신경전도 감지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 의원의 예방을 받고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문구가 적힌 난을 선물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거듭 주장했다. 오는 7일 예정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결정을 위한 의원총회 전날 전 국민 지급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자가 죄인은 아니다. 세금은 더 많이 내는데 위기 상황에서 국가 지급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배제하는 건 이중차별”이라며 “재난지원금
與, 7일 의총서 전국민 지급 선회 여부 결정…캐시백 사용처 확대도정부안 유지되면 맞벌이 부부 대상 포함 '플랜B'여야, 예결위원장 일시적 민주당에…8일 시정연설ㆍ23일 처리 목표전국민 선회되면 시정연설은 정부안대로, 심사 과정서 수정
더불어민주당은 5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범위를 오는 7일 정책 의원총회를 통해 결론을 내기로 했다. 또 같은 날 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 여당 지도부와 환담했다. 이 자리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환담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형 감사원장,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특검을 통해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진상을
이번 주(4월 20~26일)에는 한국은행이 발표할 1분기 경제성장률이 가장 주목된다. 23일(목) 공개될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 정도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발생지인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1월 하순부터 강도 높은
여야는 23일에도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합의를 위한 원내 협상을 재개하지 못하고 날 선 대치를 이어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8일 이날까지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 연설을 위한 본회의를 24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상 본회의는 의사 일정 합의와 별개로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여야가 ‘4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결국 실패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9일 오전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회동은 최종 무산됐다. 이에 이날 오후 본회의와 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던 국무총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은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