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브이에이(SBVA)가 2일 일본 도쿄 트렁크 호텔에서 주최한 ‘2024 SBVA 도쿄 포럼’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SBVA 도쿄 포럼은 한일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일본 굴지의 벤처캐피털(VC)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스푼랩스, 닥터나우,
삼진제약은 3일 기업의 사회공헌에 연계된 활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개발도상국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 및 최지선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정재준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삼진제약은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케이메디허브)과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는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며, 이에 연계된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기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오너 2·3세 경영이 올해도 속도를 낸다. 초고속 승진과 이사회 진입을 통해 회사 내 역할을 강화하고 입지를 다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제약사 창업주의 2세·3세들이 활발히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독은 2024년 임원 인사를 통해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회장의 장남인 김동한 상무를 전무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생 행보에 적극적이다. 현안별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받은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민생 경제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원하는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에서 정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올해는 과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내년 1월 11일)까지 보름 남겨두고 다시 한번 대통령실 참모진이 교체된다. 참모진 인선 대상에는 국정기획·국정메시지·법률·인사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27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내년 총선에 경북 구미을로 출마하기 위해 26일 사직했다. 강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창업주의 2~3세가 대거 승진하며 경영 일선에서 두각을 보인다. 신세대 리더들의 경영이 투자자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전통 제약기업들이 가업 승계 구도를 공고히 했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삼진제약 공동창업주의 2세 조규석(52) 부사장과 최지현(49)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2024년 1월 1일부로 경영관리 및 생산을 총괄하는 조 부사장과 영업 마케팅 총괄 최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대통령실은 신임 부대변인으로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을 임명한 가운데 최지현이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의 언니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오후 이도운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조만간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부대변인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대통
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원년 멤버인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이 임명됐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0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부대변인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원년 멤버다. 최 부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본격적인 대
삼진제약은 24일 오전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삼진제약은 2022년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233억 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전년과 같은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
제약바이오업계가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2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고, 현 경영진 재선임 등 관전 포인트가 다양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대다수가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들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주총에서 존림 대표를 사내이사 재선임한다. 존림 대
하나제약이 2020년부터 2년간 지분을 매수한 끝에 삼진제약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회사 측은 지분 매수의 이유를 ‘단순 투자’로 밝히고 있는 가운데 삼진제약의 2세 경영권 분쟁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전일 최대주주 변동 공시를 내고, 기존 조의환 외 3인(12.85%)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여야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중재안 수용에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원내에서 중재안이 수용됐다는 점에 인수위는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재된 내용은 해당 분과에서 조율 중”이라며 “추후에 별도의 입장이 있게 되면 말할 예
외교부 장관 공관 관저 유력…"취임 즉시 입주 불가능""취임식 당일도 외교부 장관이 사용할 듯"애초 검토된 육참 공관엔 "경호·의전·비용 등 문제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외교부 장관이 사용하고 있어 취임 후에도 당분간 서초동 자택 출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원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 문양을 결국 수정하기로 했다. 엠블럼 문양이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매듭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확산해서다.
1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윤 당선인 취임식 공식 엠블럼이 ‘사동심결’의 모양과 같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엠블럼 수정을 지시했다.
취임식 공식 엠블럼은
현재 국회에 대중문화예술인 대체 복무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 계류돼이태규 의원 인수위원직 사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 없어"내달 조 바이든 방한 가능성에 대해 "계획에 대해 들은 바 없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2일 "BTS 병역 특례와 관련해 별도의 의견을 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시 통의동 인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가상자산 거래소 추가 확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인수위 최지현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가상자산 공약 관련 사항은 현재 내부 논의를 통해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금융위원회가 올 하반기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원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러시아의 학살 정황 반인도적 행위"학살 정황 드러나면서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8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의 학살 정황은 반인도적 행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