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 SK가스 우병재 ESG 담당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인정해...
이 둥지 터 중 115개는 저어새들이 실제로 둥지로 사용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인천저어새공존협의체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서식지 보호와 생태연구는 동북아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멸종위기종 보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루하루 확진자와 동선을 확인하는데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평범하고 일상적이었던 생활을 하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아이러니하게 자연은 점차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봄철 미세먼지는 크게 줄어들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했다. 코로나19로 폐쇄된 브라질의 해변에서는...
하지만 일부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옥시가 배상안 합의를 종용하기에 앞서, 영국 본사가 나서서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연대 대표는 "진정으로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면 배상도 중요하지만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 최고경영자(CEO)의 직접적이고 공식적인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송추수영장을 매입·철거했다.
공단의 최승운 공원시설부장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마지막 남은 송추마을 이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영장 철거를 시작으로 계곡주변의 음식점과 주택을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