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폭염과 열대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정 360가구에 원터치 모기장 텐트를 비롯한 각종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
아이들에게는 열대야와 모기 걱정 없이
농식품 수출의 10% 미만에 불과한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해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식량 안보를 위해 K-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투데이가 21일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를 주제로 개최한 자유무역협정(FTA) 패러다임 시프트 오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1 FTA분야 교육·홍보사업'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실효성 높은 관련 정책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1 FTA분야 교육·홍보사업'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실효성 높은 관련 정책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1 FTA분야 교육·홍보사업'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실효성 높은 관련 정책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5마리 중 1마리 안락사…길고양이 중성화 7.3만 마리반려동물 관련업·종사자 12.4%·9.5% 늘어
지난해 유실·유기 동물은 약 13만 마리로 이 가운데 20%는 안락사 처리됐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업과 종사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반려동물 등록, 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동물영업 현황 등을 담은 '2
아세안 지역이 한국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한국 농식품 업체의 아세안 지역에 대한 수출액은 13억68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성적표다. 특히 과일과 채소 등 신선 농산물 수출은 전년에 비해 41.8%나 늘었다. 현지에선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최봉순 주(駐)베트남 한국 대사관 농무관은 한국 농식품 수출
자체 염분만으로 간…SW 개발자로 일하며 얻은 당뇨병 치료
소비자 입맛 설득 틈새시장 개척, 5년새 연매출 7억 기업으로
“야생초로 담근 유산균 저염 김치 덕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소비자들도 식물성 유산균의 효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치업체 ‘야생초’의 남우영(45) 대표는 김치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5년 전 김치 사업을 시작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염광연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염 대표는 2007년부터 무청과 배추겉잎 등 외면받던 농산부산물을 식품으로 가공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후 이들 농산부산물을 가공한 시래기 연잎밥, 무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을 통해 사비팜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15억 원이 넘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순옥 순창장본가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대표는 1976년 고추장 사업을 시장해 40여 년간 전통 장(醬)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지난해 순창장본가가 전통 장 사업으로 거둔 매출은 27억 원에 이른다.
강 대표는 특히 장맛을 높이기 위해 순창군에서 생산된 대두와 태양초 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준 우리식품 대표를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평택에 있는 우리식품은 1997년 설립 직후부터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쌀 소비를 늘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해 우리식품의 떡 등 판매 매출은 36억 원에 이른다.
특히 떡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우리식픔은 ‘휴대용 떡 찜 장치’ 등 관련
황준환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알프스마을) 대표가 11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제조ㆍ가공(2차)과 유통ㆍ체험ㆍ관광 등 서비스(3차)를 융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에 있는 알프스마을은 2012년부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