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엘링 홀란의 최다 골 기록과 아스널의 상승
독일에서 넘어온 이방인이 프리미어리그를 뒤집어놨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엘링 홀란이 36골을 폭격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데뷔 시즌에 리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홀란은 말 그대로 화려한 신고식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을 30골로 마무리했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종전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수아레스의 동료 대니얼 스터리지는 21골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고,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뒤를 이었다. 리버풀 FC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13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에 올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새로 부임한 맨시티가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3년 만에...
한 시즌을 완전히 소화한 로빈 판페르시가 38경기에서 30골을 넣어 최다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웨인 루니가 27골로 2위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넘어온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데뷔 시즌 23골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로 온 다비드 실바는 15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 첼시로 온 후안 마타와 맨유 발렌시아가 13도움으로 공동 2위에...
한편, 손흥민은 2골만 더 넣으면 A매치 역대 최다골 2위(50골)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손흥민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분들, 그 기록을 깨려는 현역 선수들 모두 대단하다"며 "내 이름이 거론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라를 대표해 뛰는건 몸 하나 바쳐도 부족한데, 이런 기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영광...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 여자 축구대표팀 맞대결에서 5전 5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고, 지소연은 A매치 최다골을 71골로 늘렸다.
한국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전반 30분 이은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천가람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그물 위쪽으로 스쳤다. 전반 39분 고유나의 크로스를 이어 받은 추효주가 페널티...
올 시즌 팀 내 최다골(10골)을 넣은 공격의 핵 이승우는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올해 K리그2 우승을 최종전에서 김천상무에게 내줬던 부산은 1부 승격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1차전에서 이겼던 팀이 K리그1으로 승격하거나 잔류한 것은 7번 중 6번이나 된다. 첫 판에 웃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될 확률이 85.7%에 달한다.
이제 부산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칼)가 A매치 최다 출전, 득점 신기록을 다시 썼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각)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2024 조별리그 J조 7차전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의 맹활약에 앞세워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미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다골(280골) 기록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A매치 84경기에서 58골을 넣어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운 골잡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에서는 213골로,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2위다.
뮌헨은 새 시즌을 앞두고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완성했는데, 마지막 퍼즐인 스트라이커 자리에 케인을 염두에...
EPL 사무국은 "홀란은 정규리그에서 36골을 터트려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가 보유했던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인 34골을 깨면서 맨시티가 최근 6년 동안 5차례 우승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라며 "1927-1928시즌 에버턴의 딕 딘이 공식전에서 63골을 넣어 홀란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 선수가 EPL 선정 '올해의...
1958 스웨덴 월드컵서 6경기 13골 기록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프랑스 축구전설 쥐스트 퐁텐이 별세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프랑스24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향년 89세.
퐁텐은 1953년부터 1960년까지 프랑스 국가대표로 21경기에 출전해 총 30골을 넣었다.
특히 그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활약을 했다. 그는...
그러나 교체 투입 후 최단 시간 결승골 기록은 황희찬이 가져갔다. 황희찬은 후반 20분에 교체로 들어가 26분 만인 후반 추가시간 1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독일 대회에서 안정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27분에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는데, 황희찬은 이보다 1분 빠른 26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 김영권의 골 ‘최고령...
이 골로 손흥민은 이동국 등과 함께 국내 A매치 최다골 공동 4위에 오르게 됐다.
득점의 기세를 몰아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동점골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고 벤투 감독은 조규성과 정우영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4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결국 교체 투입된 정우영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이로써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작성한 자신의 역대 한 시즌 공식전 최다골(22골)에 1골 차로 접근했다.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와의 35라운드에서 리그 18, 19호 골을 터뜨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 소속으로 남긴 17골을 앞질러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른바 유럽 5대...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현역 시절이던 1985~8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기록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을 뛰어넘었다.
19호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나란히 17골을 기록 중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도약했다. 22골을 터뜨린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간격을 세 골로 좁혔다.
이날 손흥민이...
2013년과 2014년, 2017년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수상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020-2021시즌 22골을 넣으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고, 올해 A매치(국가대항전) 7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 선정에는 각 언론사 축구취재팀장 52명,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15명,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그가 함께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7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 매 시즌마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토트넘을 넘어 EPL에서도 존재감 있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또 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17호골을 터트리면서 차범근 전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작성한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리그 최다골’(17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동료인 케인과 함께 이번 시즌 작성한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도 주목할 만하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통산 34골을 합작해...
손흥민이 2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리그 홈경기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EPL 진출 이후 6시즌 만에 한 시즌 개인 최다인 15호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은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리그 15호 골로 자신의 종전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골인 14호 골을 넘어섰다. 지난 2016/17시즌, 토트넘에서의 두 번째...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프로로 데뷔한 손흥민의 전체 프로 경력을 놓고 봐도 이번 15골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올 시즌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이날까지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2016-2017시즌 세웠던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작성한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책임진 개러스 베일과 손흥민 덕에...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이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리그 14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 리그 최다골 동률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