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장관은 16일 비선실세 의혹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는 한 모 경위를 청와대가 회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한 경위의 변호사들이 그런 회유 전화를 한 일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청와대 회유설’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회유가) 없었다고 보고를 들었는데 지금 그런 논란이 있어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불공정 수사를 더이상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은) 수사에서 그만 손을 떼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청와대 관계자 모두를 증인으로 불러야 하며, 청문회와 특검을 통해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온라인에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과 함께 December 2014, 유이 최우식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100억대 슈퍼개미, 시드니 인질극 종료, LG전자 LG트윈스,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최 경위 유서,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대한항공 사실무근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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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경위 유서'
최경락 경위의 유족이 "장례식이 끝나면 다 말하겠다"고 말해 '최 경위 유서'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최 경위의 유족은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경락 경위(45)의 유서를 14일 공개했다. 총 14장의 유서 중 8쪽이 공개됐다. 유족들은 유서의 내용은 빙산의
15일 온라인에서는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와 함께엑소 신곡 December 2014, 최 경위 유서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진아 마음대로, 송가연 사토미, 송일국 녹내장,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오늘 오후부터 폭설, 아빠어디가 안정환, 1인당 채무 5천만원 육박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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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경위 유족들은 14일 최 경위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동구 명일동성당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서 가운데 가족 관련 부분을 제외한 8쪽을 공개했다.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함께 수사를 받던 한모 경위를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겼다
[온라인 와글와글] 이진아 마음대로·송가연 사토미·기성용 풀타임·故신해철 49재에 '시끌'…왜?
15일 온라인에서는 이진아 마음대로와 함께 송가연 사토미, 기성용 풀타임, 故신해철 49재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장에 사과쪽지, 아빠어디가 안정환, 신은미 경찰 출두, 최 경위 유서, 이승훈 김보름, 손흥민 57분 레버쿠젠 등이 네티즌의 이목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다 고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모(45) 경위가 유서에서 민정비서관실에서 회유가 있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내용을 남긴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14일 전면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 모 경위를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그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제안도 없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