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정수장 483곳 중 올해 녹조가 발생한 곳은 35곳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의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35곳 모두 조류독소, 소
최근 심각한 녹조 사태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수돗물 수질에 문제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난 5년간 한강, 금강, 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총 2951건)를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모두 불검출 돼 수돗물이 조
지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의 주요 정수장 13곳 중 9곳에서 생산된 ‘정수’에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6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낙동강의 주요 정수장 정화물질 사용량과 정수 수질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 주요 정수장 7곳에서 정화 물질인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급수대 수돗물이 먹는 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지난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1곳씩 초등학교의 급수대 수돗물 수질을 163개 항목에 걸쳐 분석한 결과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대장균 같은 미생물 △납·수은 등 중금속 △페놀·농약 같은 유해한 물질은 전 초등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