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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수 급감에 불용액 45.7조 역대급…정부 지출 전년대비 69.3조 줄어

지난해 국세수입이 56조4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정부 지출이 전년대비 69조3000억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을 배정했으나 집행하지 못하고 남은 불용액은 46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였다. 기획재정부는 8일 2023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지난해 총

2024-02-08 11:00
[포토] 인사하는 추경호 부총리-유희상 감사위원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희상 감사원 감사위원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3-02-10 11:05
[포토]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희상 감사원 감사위원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있다.

2023-02-10 11:04
[포토] 추경호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10 11:04
[포토]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행사 참석하는 추경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2-10 11:04
[포토] 발언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10 11:04
[포토] 모두발언하는 추경호 부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10 11:04
[포토] 추경호 부총리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희상 감사원 감사위원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22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있다.

2023-02-10 11:03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6일 ~ 10일)

◇기획재정부 6일(월) △부총리 16:00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면담(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6~9일 영국 주요기관 정책협의(영국 런던) △통계청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실시 △2차관 영국·OECD 주요기관 정책협의 △추경호 부총리, 룩셈부르크 재무부 장관면담 7일(화) △부총

2023-02-05 09:04
부동산 과열에 국세 61조 더 걷혔다…양도세만 11조 원 증가

지난해 부동산 시장 과열로 인해 국세가 정부의 최초 전망치보다 61조 원 넘게 더 걷혔다. 이에 따라 초과세수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1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10일 마감했다. 세입·세출부 마감은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을 확정하는 절차다. 정부는 마감 실적을 기초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

2022-02-11 11:45
[사설] 국세 수입 큰 폭 감소, 경제후퇴 악순환

작년 국세 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줄었다. 반면 부동산 값이 폭등하고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관련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증권거래세 등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걷혔다. 기획재정부는 2020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총세입은 465조5000억 원, 총세출은 453조8000억 원으로, 결산상 11조

2021-02-09 17:39
지난해 세수 7.9조 적자, 2년 연속…감소폭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수가 7조9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이고 감소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다. 다만 부동산과 주식시장 활황으로 관련 세수입은 증가했다. 또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재정 확대에도 세계잉여금은 9조4000억 원 흑자를 기록, 6년 연속 흑자추세를 이어갔다. 정

2021-02-09 14:12
경제ㆍ사회부처 2월 4일~2월 8일 주간일정

◇기획재정부 7일(목)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외청장 회의(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14:00 외청장 회의(세종청사) △2018년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수정사항(석간) △부총리, 취임 후 첫 '외청장 회의' 개최(조간) 8일(금) △기재부 2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5:00 2018 회계

2019-02-06 10:19
유일호 “적극적 재정으로 불확실성 실물경제 전이 차단하겠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정책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실물경제에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16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우리가 처한 대내외 경제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다"며 "적극적 재정을 통

2017-02-10 14:16
정부 4년만에 ‘세수펑크’ 벗어… 지난해 2조2000억 더 걷혔다

우리나라가 4년만에 세수 펑크에서 벗어났다. 2015년 국세수입은 217조9000억원으로 당초 예산에서 잡았던 세수 전망치보다 2조2000억원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유진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정부의 세입·세출실적을 확정했다. 마감

2016-02-05 11:30
[세입세출 결산] 작년 국세수입 11조원 ‘펑크’ 사상 최대

지난해 경기침체로 애초 예상보다 세수가 덜 걷히면서 국세 부족분이 10조9000억원에 달해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잉여금 적자폭도 8000억원으로 나타나 박근혜 정부는 3년 연속 ‘마이너스 통장’으로 나라 살림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4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한 결과 총 세입(국세수입

2015-02-10 11:30
[2월10일 주요뉴스] 한기호 "권은희 경찰 제복 벗어야"ㆍ안현수 우나리 결혼ㆍ리프니츠카야 등

◇ 박 대통령 “공공기관 노조 개혁저항 용납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공공기관 노조가 연대해 정상화 개혁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은 심히 우려되고 국민께서도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부문 개혁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은 어려움에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공공부문에서 방만경영을 유지하려고 저항한다면 국민에

2014-02-10 16:05
지난해 세수부족 10조9000억원…법인세 수입‘빨간불’

박근혜 정부 지난해 1년 나라살림이 세수입 목표한 양보다 10조9000억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도 경기침체에 따른 법인세 부진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침체로 지난해 국세세입 예산보다 8조5000억원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경기 부진에 법인세 수입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올해도 나라 곳간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현오석 경제부총

2014-02-10 12:00
나라곳간 비어 박근혜정부 '빈손' 시작할 판

나라 곳간이 비어 박근혜 새 정부가 사실상 빈손으로 출발하게 돼 시작부터 공약 이행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경기불황으로 유례없는 2조8000억원 세수 결손이 발생한 데다 주식시장 부진으로 유가증권시장 주식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해 농어촌특별세가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8일 지난해 나라살림(2012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을 마감

2013-02-08 11:30
지난해 총세입 270조5000억원…4조8000억 초과징수(종합)

지난해 국세가 계획보다 4조8000억원 가량 더 걷혀 총세입이 예산 대비 6조4000억원 초과 징수된 270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장관, 감사원 성용락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11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작년 정부 전체의 수입과 지출 실적을 확정했다. 총세입부와 총세

2012-02-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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