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가 유투바이오와 임상시험 및 연구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20일 서울 송파구 유투바이오 본사에서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인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투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국
유투바이오는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 기술융합을 통해 엔데믹(풍토평화) 시대에 걸맞은 개인 맞춤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맞춤형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투바이오의 북
랩지노믹스는 미국 법인의 한우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억 원 규모의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10명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총 1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주요 임원진들이 장내매수를 진행하며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미국 클리아 랩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s)를 인수한 랩지노믹스가 미국 현지 진단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주요 경영진은 메릴랜드에 소재한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개소식에 맞춰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현지 진단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주∙이종훈 랩지노믹스 공동대표와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전문 임상검사기관 이원의료재단과 AI 기반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노을의 AI 진단 플랫폼 개발 역량과 이원의료재단의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체외진단검사의 자동화, 판독성능 고도화를 위한 상호 교류
체액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 제품에 대해 다기관 참여 전향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의 이번 임상시험은 2500여 명의 대장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대장암 조기 진단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1차 목적으로 한다.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낳은 신데렐라다. K진단키트 확산의 선봉에 선 이 회사는 1년 사이 초고속 성장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000억 원에 못미쳤던 매출(971억)은 작년 1조 685억원으로 1000% 늘었다.
이민철 씨젠 부사장(CTO)은 씨젠의 이 같은 성과가 “준비된 기술력 덕분”이라고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이 주목받으면서 국산 진단시약이 대규모 수출 성과를 새롭게 창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수출용 코로나 진단시약 총 수출금액이 올해 초부터 11월까지 약 2조5000억 원(22억7000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221개 제품이 수출용으로 허가돼 전 세계 170여개 국가로 총
한국이 제안한 유전자 증폭 방식(RT-PCR) 감염병 검사법이 처음으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검사 기법과 관련한 국제표준이 제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K방
대웅제약과 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체외진단 검사 '얼리텍'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대웅제약과 지노믹트리는 17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장암 체외 진단 검사 '얼리텍' 국내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지노믹트리는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같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정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1일부터 시행된다.
식약처는 질병의 치료에서 진단 등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혈액‧소변 등 검체를 대상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4월 30일 ‘의료기기법’에서 분리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키트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길이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한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안(DIS)으로 승인됐다고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티씨엠생명과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용 진단시약 개발을 마치고 진단키트 상용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키트는 다음달 내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상용화 예정인 진단키트(TCM-Q Corona Ⅲ)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균인 급성 호흡기감염성질환 검사’ 키트다. 티씨엠생명과학은 동종 바이러스 그룹인 코로나비리데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티씨엠생명과학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용 진단시약 개발을 마치고 진단키트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키트는 내달 상용화 예정이다.
상용화 예정인 진단키트(TCM-Q Corona Ⅲ)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균인 급성 호흡기 감염성 질환 검사’ 키트다. 티씨엠생명과학은 동종 바이러스 그룹인 코로나비리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진단장비 개발업체들도 진단키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른 시일 내 진단키트 상용화가 가능한 기업 중심으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진단시약) 개발에 대해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제품 긴급사용제도’ 시행하기로 29일 결정했다. 민간기업의 제품 개
앞으로 기존 기술과 결과보고 방식이나 검사원리·검사법 차이가 미미한 체외진단검사는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는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보험심사
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결핵 진단키트’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등재되며 국내외 결핵 진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수젠텍은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보 등재로 수젠텍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는
수젠텍이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 관련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수젠텍은 27일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95% 오른 6589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전날 자사의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을 적용 받는 제1호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사의 ‘결핵균 특이항원
수젠텍은 26일 자사의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속칭 ‘선진입후평가제도’를적용받는 제1호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수젠텍에 따르면 수젠텍의‘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체외진단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지정을 받아 앞으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병리과 전문의를
압타머사이언스가 압타머 기반 폐암진단키트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3일, 수탁검사 전문의료기관 이원의료제단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폐암진단키트 ‘AptoDetect-Lung’을 독점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ptoDect-Lung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소량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EGFR, MMP7 등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