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05년까지 총 10명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엄여인 보험 살인사건’ 피의자 엄인숙의 얼굴이 사건이 드러난 지 20년 만에 공개됐다.
30일 ‘STUDIO X+U’는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회차별로 조명할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유사 종교시설을 운영하며 신도들을 감금 및 폭행, 금품을 갈취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7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 강요,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약 9년간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유사 종교시설을 운영하며 신도 4명을 상대로 543회에 걸쳐 폭행·감금·모욕한 뒤
정유라 씨가 특별사면자 명단에 어머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쳤다.
정 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총선에 영향 갈까봐 태블릿 PC도 장시호 문제도 함구하고 있었는데 결국 특별사면에 포함 안 됐다”며 “어머니가 설 특별사면을 받아 풀려날 것을 은근히 기대한 자신이 바보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6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67·개명 전 최순실)씨의 옥중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서 최씨는 자신의 딸인 정유라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부정입학을 이유로 대학입학 자체를 취소 당했지만 다른 대접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14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친의 옥중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어머니의 병원비가 부족하다”면서 후원계좌를 공개, 도움을 요청했다.
23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가 어깨 수술 부위 염증으로 결국 오늘 재수술하신다. 형 집행 정지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제가 콱 죽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마어마한 병원비 때문에 현실적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6) 씨가 6년 1개월 만에 임시 석방됐다.
26일 청주지검은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연 후 최 씨의 형 집행을 1개월 정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씨가 19일 “척추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 집행 정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검찰은 “수술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전했다.
정 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어머니가 박 전 대통령님께 편지를 쓰셨다”라고 예고했다. 이후 가세연 방송에 얼굴을 비춘 정 씨는 최 씨가 자필로 쓴 편지를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65ㆍ개명전 최순실) 씨가 진료 과정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교도소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법무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과 교도소장을 강제추행·직무유기·직권남용 등 혐의로 최근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최 씨는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과장
"강제추행 당했다" 최서원, 교도소장·직원 고소
국정농단 사건으로 18년을 선고받은 최서원(65·개명 전 최순실) 씨가 자신이 복역 중인 청주여자교도소 직원과 소장 등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서원 씨는 최근 청주여자교도소 소장과 직원을 강제추행,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교
최초로 여성수형자를 위한 전담 심리치료센터가 마련된다.
법무부는 6일 청주여자교도소에 여성수형자를 위한 전담 심리치료센터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청주여자심리치료센터는 여성수형자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사범, 정신질환 수형자, 알코올 중독 사범 등 특정 사범에 대해 맞춤형 심리치료를 운영한다.
특히 4개의 전
저자 김혜원은 1935년에 태어나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해 선생님이 됐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네 아이의 엄마, 손녀 아린이의 할머니가 됐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 할머니보다는 ‘김혜원씨’로 불리는 게 좋다는 그녀는 올해 80세를 맞아 그동안 고민해온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담은 에세이 을 펴냈다. 서울구치소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재소자 교화활동을 하며 느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전국 유일의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한다.
법무부는 김 장관이 23일 오후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교정교화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하고,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김 장관은 특강을 마친 뒤 '하모니 합창단'과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를 예정이다.
'하모니 합창단'은 영화 '하모니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일일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한 19.1%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4.5%, SBS 드라마 ‘미
‘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김수미가 하석진과 교도소에서 첫 대면한다.
7일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측은 8일 방송에 앞서 수인(한지혜), 복녀(고두심), 풍금(오현경)이 영옥(김수미)이 우석(하석진)과 사제지간으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소 긴장한 채 우석을 쳐다보는 마녀들, 뭔가에 화난 듯
‘전설의 마녀’ 라인업이 확정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진 측은 10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여주인공 네 마녀 역에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를, 남주인공 역에 하석진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
“같은 직장 근무하니 서로 상의하고 조언해 줄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김재곤(58) 부산구치소장과 최효숙(56·여) 경남 창원교도소장이 국내 첫 부부 교정시설장이 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일을 먼저 시작한 것은 아내 최 소장이다.
최 소장은 1977년 서울 성동구치소에서 9급인 교도로 출발했고, 김
중소기업청은 교도소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범죄재발방지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소예정자 대상 창업교육을 전국 16개 교정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10월27일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중소기업청 등 5개 기관장이 '출소예정자 등의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