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교통안전진단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위험요인 등을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 달 첫째 주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5133가구가 분양된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송파두산위브’ 269가구, 경기 안양시 ‘한양수자인안양역’ 419가구(일반분양 186가구), 경기 여주시 ‘여주KCC스위첸’ 388가구 등 총 224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 671가구(일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0-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 견본주택을 오는 9월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114㎡, 총 419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84㎡ 1
7월은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꼽혔다. 하지만 올해는 알짜 분양 물량이 대거 예정돼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과 과천 등 주요 재건축 물량들이 연이어 성공 분양을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연 1.5%→1.25%)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여름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경기·인천권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 불기 시작한 재건축 활기가 이 지역 구도심의 뛰어난 생활인프라 등에 힘입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한 성남 태평동 건우아파트의 재
지난해 말 ‘부동산 3법’(재건축초과이익환수 3년 유예 연장·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재건축 조합원 1인 1가구제 폐지)이 국회를 통과한 후 재건축·재개발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9·1 부동산 대책’에서 신도시 및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를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물량 감소가 예상되자 도심 내 신규 주택공급이 가능한 재건축·재개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염창동과 경기도 안양에서 재건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강서구 염창동 웅지ㆍ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1호선 안양역과 1분 거리인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에서
판교 후광에 들썩이던 안양시가 개발 물꼬를 틀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일대 구 시가지가 재개발을 비롯한 각종 정비사업 추진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1973년 시로 승격한 안양시는 90년대 초반 평촌신도시 개발로 외관이 크게 확대됐으나 기존 시가지의 경우 도로 확장이 어려운데다 당시만 해도 생활수준이 넉넉지 못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한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