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과정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처음으로 우수 학생 선발을 시작한 바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인 첨단융합안전공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융합보안대학원 사업과 SW 중심대학사업 등 정부 주관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국비 수주를 확대함과 동시에 대학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2년 석사과정을 통과한 첨단융합안전공학 석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배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종 첨단융합안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직원들은 석사과정 중 쌓은 지식과 연구업적을 활용해 소속 회사는 물론 그룹사 임직원 안전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연구 활동도 추진해 첨단안전 관련 지식과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공유, 전파되는 선순환...
위해 첨단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평택대 반도체엔지니어링학과(학사) △한국공학대 스마트시스템융합공학과(석사) △순천향대 스마트제조공학과(석사) 등 3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전문학사) 1개 등...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12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치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김희권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전자가위 기술력은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도 이를 따라잡을 만큼 큰 관심을 두고 연구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교수는 “신약 개발과 마찬가지로 유전자가위 개발도 10년 내외로 긴 시간과 조 단위의 비용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정부와 기업들이 장기적 안목으로...
실리콘밸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는 대규모 반도체 인프라를 조성하고 화려한 청사진을 그린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K-반도체 전략이 성공하려면 반도체 핵심 기술과 인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K-반도체 맞춤형 산업보안 전략 및 전문 인력 양성과 전담 인력 배치가 필수적이다.
- 이 글은 국가정보원...
전략기술본부 융합기술개발실 최서호 상무는 독일, 미국 등 민관 협업을 통한 공유 생태계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최서호 상무는 “세계적인 모빌리티 트렌드는 많은 이들에게 표준화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남선구 연구원과...
그는 기존 지반공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독창적인 연구로 ‘지반공학적, 지구물리학적 지반특성 평가기술’을 개발, 우리나라 지반공학의 지평을 세계적 수준으로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상부 구조물이 아름답고 견고하게 건설되어도 지반이 불안정하면 상부 구조물의 안정성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지반의 특성을 평가하는...
이에 전문가들은 도시공학과 도로 인프라를 안전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은 자율주행차가 기존의 기계와 교통 중심의 기술에서 첨단센서,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융합해 스스로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상황을 판단해 운전자의 안전주행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자율주행차는...
나노-바이오 융합분야 원천 기술 확보
최근에는 주업종이 의료용 기기 제조업으로 바뀌면서 생명공학과 더불어 의료기기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본격적인 나노-바이오 융합 기술의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나노엔텍은 나노-바이오 융합 분야에 있어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현재 '디지털바이오(Digital-Bio)'라는 생명공학분야의 브랜드와 진단산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