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강원 지역의 ‘괄목할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착공식에서 기념사에 나서 “다양한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면 강원 지역은 관광·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괄목할 성장을 하게 된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해 진정한 지방시대, 강원
2027년에는 준고속철도인 KTX-이음을 타고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강원도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지자체,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을 개최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용산)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를 연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새해 첫 현장 행사로 강원도의 남북 철도 연결 현장을 방문해 "북한과 관광협력 재개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동해선은 경제 철도다. 제진역에서 50여 분이면 금강산역에 도착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해안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공감을 내년 과제로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구성원 초청 송년 만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성과를 내서) 평가받기를 바란다”며 “모두 노동 시간·강도 면에서 역대 어느 정부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일했고, 그 만큼 성과도 중요하다”고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26일 열리는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남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통일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측은 김 국토부 장관, 조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당 원
정부가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26일 열리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준비를 위해 선발대를 23일 북측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과 관계자 등 선발대 14명이 오늘 오전 방북했으며, 오후에 입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발대는 북측 관계자들을 만나 참석자 및 세부일정을 비롯해 행사 전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린 문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해 “평양선언에 담긴 착공식도 연내에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연결하게 될 철도와 도로는 남북을 잇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녕, 길림, 흑룡강의 동북 3성은 지금 중국 땅이지만, 장차 한반도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될 것이다”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중심의 원스톱 연결을 위한 교통개발이 강원도에 한창이다.
원주를 시작으로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 대관령, 강릉까지 이어지는 복선 전철과 2012년 6월에 원주~강릉간 철도 착공식을 시작,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한참 공사중인 고속철도 등이 주요사업으로, 원주~강릉 철도가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