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철도가 지나가는 서울 용산·금천·구로·중랑·성동·동대문·노원·영등포·동작구, 인천시, 안산시 등이 관련 추진 협의회 및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서울역이 속한 서대문구는 서울역~가좌역(5.8km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 상부 유휴 부지에 주거복합거점, 메디컬특화복합거점 등을 구축해 신촌과 이대 권역을 새로운...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총 사업비 1133억 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착공을 독려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북과 단양군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단양역 인근 폐철도부지를 호텔, 케이블카, 미디어터널 등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연간 관광객 약 98만 명 유입 등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착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앞서 구는 중고차매매상사가 있던 기존 공간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공사에 착수해 총 3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성북구는 관내 열린산부인과의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함께 철도건설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선도사업 후보지로 1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는 유휴 군부지를 활용하여 인근 G밸리와 연계한 직주근접형...
향후 울산시가 연내 기업체별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 과정에서 실제 구체적인 폐선부지 활용 규모와 해당 토지의 용도폐지 협의를 국토부와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도 쓰임이 다한 철도 유휴 부지가 다른 유용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지원해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주락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라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에코·펀·크리에이티브 시티 ‘상암’…대관람차...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약 595명(500명은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한...
창동차량기지 등 유휴부지에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개발을 허용하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상향하고 용적률은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업지역 총량제 지역에서 제외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용적률도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원도시를 조성해 삶의 풍요로움도 선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택지‧구도심‧유휴부지를 포함하여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정의한다. 여기에 안산 반월과 창원 국가산단 배후도시 등이 추가돼 총 108개 내외의 지역이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주거 단지는 25미터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록 단위로 통합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역세권을 철도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에 포함된 지역으로...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서며, 일명 ‘강북의 코엑스’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개발목적 법인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에서 시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공사를 맡는 등 한화그룹...
도로·철도 유휴부지, 공공이 보유한 주차장과 주민센터 등을 이용한 물류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또 2026년과 2028년에 각각 운영 기간이 도래하는 의왕 내륙컨테이어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의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노후화한 일반물류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을 도심물류시설로 복합화하고 주민친화시설로 재정비한다.
소외지역...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5800만 원을 투입했다.
시는 상권이 밀집해 이동노동자가 많은 이 지역에서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세부적으로 사업장 내 유휴 부지와 지붕 등을 통해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추가 전력에 대해서는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전력직접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활용이 대표적 사례다. 업무용 차량을 차례대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안과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소 기반 연료로 대체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의선숲길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은 상부 철도 유휴부지를 2016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이 공원에 걸맞지 않은 주거 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혼재돼 있었다. 이번 안에는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고원 조성 사업 당시 일부 빠지거나 오기된 도시계획시설(공원) 면적을 정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과제는 7건으로 △액화수소 플랜트 및 선박생산 관련 시험특례 적용 △바이오매스 사용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대상 업종 확대 △철도 인근 유휴부지 수소충전소 설치 안전기준 마련 △충북 오송 바이오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세종·대전 시내 드론 비행구역 확대 △지자체 입주협약 기업에 부지공급 수의계약 허용 △곤충...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 및 업무 등 기능을 도입하고 철도복합역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2주간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하반기 중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선제적인...
국토부는 땅의 소유관계가 복잡한 유휴부지와 철도정비창 같은 국공유지 등을 주요 대상으로 꼽았다.
또 복합용도구역은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른 용도 시설 설치가 허용되는 지역이다. 용적률은 주변 조화와 복합화 촉진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 범위 내에서 적용한다. 노후화 등으로 도시 변화가 필요하지만, 재개발보다는 점진적 전환이 필요한 지역에 지정한다....
정부는 한국교육개발원 서울청사(구 본사), 기업은행 6개 지점, 한국전력공사 12개 지사 등을 통폐합·이전하고, 한국철도공사 용산역세권 부지, 공무원연금 도로부지, 마사회 서초부지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프회원권, 콘도·리조트 회원권, 유휴 기계·설비 등 불요불급한 여타 자산 7000억 원을 정비한다. 수출입은행(1구좌), 산업은행(2구좌) 등...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사무실,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서울로7017과 구서울역사를 연결하는 옥상 연결 보행로를 설치했으며 구 서울역사 옥상 공중정원도 조성한 바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작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공간을 마련하는...